재송시장 - 즉석손두부
- 두부 / 재첩국 / 참기름 / 묵 / 단술 / 된장 등 직접 만들어서 파시는데 용기내기에도 좋다.
용기내를 하고 싶지만 하기가 어려운 품목이 몇개 있다
그중에 하나가 참기름 / 간장 같은 양념류 인데 참기름을 직접 짜시기에
열탕 소독해서 가면 병에 담아 올수 있다.
갖 짜낸 참기름이라 더 고소하기도 하다.
요렇게 참기름이 떨어진 날은 참기름 사면서 두부가게 살수 있는 것들은 담아 오는 편이다.
보리차와 엿기름도 이번에는 담아 왔다.
용기를 들고 가는 번거로움이 조금은 있지만
담아 올때 뿌듯함도 있다. ㅎㅎ
요 손두부는
국산콩과 중국산콩으로 2가지가 있는데 국산콩은 늦게가면 품절이 잘 되기도 한다.
그래서 먼저 담아 오고~
새로 생긴 야채 가게에서 과일과 야채를 좀 담아 왔다.
사장님이 연신 또 비닐을 뜯으셨지만
" 요기에 담아 갈꺼에요~~
" 아 네~ ㅎㅎ
여기도 자주 가면 비닐보다는 내 장바구니를 먼저 잡고 넣어주시겠지?? ㅎㅎ
야채통 채운김에 모처럼 채식한끼
다이어트 도시락 처럼 먹어 볼랬는데
탄수화물을 좋아 하는 나에게는 음.. 먹을수록 배가 더 고픈 희안한 현상이 나타난다. ㅎㅎ
그래도 요렇게 야채를 많이 먹은날은 왠지 개운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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