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짠짠/최소한의삶

[용기내] - 두부 참기름

단아가영모모 2021. 10. 21. 08:30

재송시장 - 즉석손두부
- 두부 / 재첩국 / 참기름 / 묵 / 단술 /  된장 등 직접 만들어서 파시는데 용기내기에도 좋다.

 

용기내를 하고 싶지만 하기가 어려운 품목이 몇개 있다

그중에 하나가 참기름 / 간장 같은 양념류 인데 참기름을 직접 짜시기에 

열탕 소독해서 가면 병에 담아 올수 있다.

 

갖 짜낸 참기름이라 더 고소하기도 하다. 

요렇게 참기름이 떨어진 날은 참기름 사면서 두부가게 살수 있는 것들은 담아 오는 편이다. 

보리차와 엿기름도 이번에는 담아 왔다.

 

참기름 / 보리차 / 엿기름

용기를 들고 가는 번거로움이 조금은 있지만 

담아 올때 뿌듯함도 있다. ㅎㅎ

 

손두부

요 손두부는 

국산콩과 중국산콩으로 2가지가 있는데 국산콩은 늦게가면 품절이 잘 되기도 한다. 

그래서 먼저 담아 오고~

 

토마토 / 애호박 / 오이 / 장바구니

 

새로 생긴 야채 가게에서 과일과 야채를 좀 담아 왔다.

사장님이 연신 또 비닐을 뜯으셨지만

 

" 요기에 담아 갈꺼에요~~

" 아 네~ ㅎㅎ

 

여기도 자주 가면 비닐보다는 내 장바구니를 먼저 잡고 넣어주시겠지?? ㅎㅎ

야채통 채운김에 모처럼 채식한끼

 

다이어트 도시락 처럼 먹어 볼랬는데 

탄수화물을 좋아 하는 나에게는 음.. 먹을수록 배가 더 고픈 희안한 현상이 나타난다. ㅎㅎ

 

그래도 요렇게 야채를 많이 먹은날은 왠지 개운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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