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카페에는 없는 디저트가 많은 곳
미리 연락 드리고 가면 용기내가 가능한 곳
며칠전 홈런볼 같은 슈크림 만들었다고 공지가 떴었는데
그날은 못가고 오늘 가서
" 사장님 홈런볼 진짜 주문 안되어요??
" ㅎㅎ 그게 손이 엄청 많이 가요~ 근데 다른 빵집에도 많이 파는데요?? 저도 가끔은 투썸 가서 먹어요~ ㅎㅎ
" 저는 옵스 슈크림 빼고는 크게 안맛있더라구요 ^^;; 투썸이랑은 맛이 다르잖아요오~~
혼자 다 하셔서 주문도 선듯 안받으시는 편이라
다른 카페를 안내하시는 사장님이 넘 웃겨서 같이 막 웃다가 나왔다.
커피일과 만의 디저트 고유의 맛이 있기에 대기업의 프랜차이즈 보다
조금 더 신뢰가 가는 맛이다.
빵집 상투과자 보다 훨 맛있다.
조금 두고 먹어도 괜찮고 들고 올때 흔들려도 크게 부서 지지 않는다.
꼬마 상투과자도 많이 끼워주셔서
크리스마스 트리 느낌 마져 난다.
이쁜 메뉴판에 스누피 달력까지
내부도 꽤 이쁜 카페다.
모처럼 앙버터까지 담아 왔다.
엄마집에도 노나 드리고~
오늘 간식은 든든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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