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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활용 2

무청 시래기국

캐니스터가 다 좋은데 종종 까먹고 두면 한참동안 뭐가 들어 있는지를 모를때가 있다 엇! 무청 된장무침 엄마가 주신건데 언제 주신건지 기억도 잘 안난다 상한거 같진 않지만 기억이 잘 안날땐 시락국!! 이건 그냥 무청만 넣어도 되고 대파는 있음 더 넣어준다 마침 감자도 한개 있어서 감자도 넣어 준다 이미 간이 되어 있기에 된장만 조금 더 풀어 푹 끓여 준다 조미료를 추가하지 않앋ㅎ 엄마가 끓여준 맛과 비슷한 맛이 난다 냄비밥에 보글보글 끓여 먹고~ 요즘 전은 냄비밥 뜸들일때 위에 올려 데워 먹으니 설겆이도 줄어 들고 엄청 촉촉하게 데워져 맛있는 듯하다 가을에는 무청을 많이 먹는게 몸에도 좋다니 종종 시락국은 끓여 먹으면 좋은거 같다

단아밥상 2021.10.11

토마토스프

토마토 가격이 많이 내린듯 하다 숙성도 알맞게 된듯 하다 치즈만 넣어 토스트를 먹을까 하다 쨈이 없어서 김치전을 넣어 볼까?? 원래 피자 먹을때도 김치랑 잘 먹는 특이한 입맛의 소유자다 ㅎㅎ 토마토는 스프로 2개만 갈아 본다 스프라 하면 보통 오래 끓여낸 따끈한 스프를 생각하지만 나는 요런 냉 스프도 좋아한다 간단히 먹기에 좋다 1인 가구라면 믹서기보다 요런 강판 하나 있는게 더 나을때도 있다 믹서기는 선을 꽂아야 하지만 요건 바로 갈아 내고 전기도 안써도 되고 설겆이 후에도 더 빨리 건조 된다 ㅎㅎ 요즘 토마토는 설렁 설렁 갈아도 잘 갈리는 듯 하다 양파 오이 바질이 있다면 더 향긋한 스프가 되겠지만 오늘 냉장고에는 다른 야채가 없다 그래서 오늘은 올리브오일 후추 소금 으로만 간단히 먹어본다 남은 토마..

단아밥상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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