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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포장 3

초정커피 꽃, 복분자 구경하고 당근토스트 블루베리요거트 담아가영

재송동에서 꽃구경 하고 싶을 때 가는 곳 정원이 이쁜 초정커피 야외정원이 이쁜 초정커피 용기내 담아가영 통통이 용기를 들고 가도 늘 친절히 담아 주신다. 수제로 거의 다 만드시기에 당근토스트의 당근잼도 맛있고 흑임자 라떼는 부드럽게 고소하게 든든하기도 하다. 블루베리 요거트도 많이 달지 않고 블루베리 과육이 많아서 맛있다. 요렇게 알맹이만 담아 오기 좋은 카페 중 하나다. 야외정원에서 꽃 찾아 보기 내부보다 정원이 더 넓어서 날씨가 좋은 날 가면 바람을 맞으며 정원 한 바퀴를 돌아도 좋고 정원에서 차를 한잔 마셔도 좋다. 계절마다 피는 꽃이 다르기에 요기조기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에키네시아 그리스어로 고습도치를 뜻하는 에키네시아 성게의 가시에서 유래되었다. 여름에 볼 수 있고 처음에는 해바라기 인가 했..

단아맛집 2023.06.20

[용기내] - 진양호밀면(옛날짜장)

짜장은 주로 간짜장만 먹는 편인데 옛날짜장이라는 문구에 통통이 챙겨가 본다. 밀면은 맛집인걸 알았지만 옛날짜장도 괜찮다는 리뷰를 종종 보았다. " 사장님 지난번 처럼 짜장면도 그릇 들고 가서 담아 와도 되어요? " 아 그래요~ 사장님도 친절 하시고 용기내에 아주 우호적이시다. 단무지 그릇을 조금 늦게 내미는 바람에 담으시던 단무지를 옮겨 담긴 했지만 비닐 쓰레기는 나오지 않았다. " 이래 큰거 들고 오면 다 식어서 우짜노~ " 아 너무 큰거 가져왔나요? ㅋㅋ 용기내를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통이 작아서 다른 일회용품에 담아 오는 것보다 좀 흔들려도 큰통에 다 담아 오는걸 선호 하기에 통은 늘 조금 더 넉넉하게 크게 들고 가는 편이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벽지와 메뉴판이다. 내부는 신발을 벋고 들어..

단아밥상 2022.01.18

[용기내] - 두부 참기름

재송시장 - 즉석손두부 - 두부 / 재첩국 / 참기름 / 묵 / 단술 / 된장 등 직접 만들어서 파시는데 용기내기에도 좋다. 용기내를 하고 싶지만 하기가 어려운 품목이 몇개 있다 그중에 하나가 참기름 / 간장 같은 양념류 인데 참기름을 직접 짜시기에 열탕 소독해서 가면 병에 담아 올수 있다. 갖 짜낸 참기름이라 더 고소하기도 하다. 요렇게 참기름이 떨어진 날은 참기름 사면서 두부가게 살수 있는 것들은 담아 오는 편이다. 보리차와 엿기름도 이번에는 담아 왔다. 용기를 들고 가는 번거로움이 조금은 있지만 담아 올때 뿌듯함도 있다. ㅎㅎ 요 손두부는 국산콩과 중국산콩으로 2가지가 있는데 국산콩은 늦게가면 품절이 잘 되기도 한다. 그래서 먼저 담아 오고~ 새로 생긴 야채 가게에서 과일과 야채를 좀 담아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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