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삼복 더위를 잘 이기고자 보양식을 챙겨 먹곤 한다. 초복, 중복, 말복 3번의 더위가 있다고 하고 옛날부터 삼계탕을 먹는 날로 기억 되고 있다.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내려면 보양이 필요하기도 하고 말이다. 삼계탕 가게는 무수히 많지만 맛집은 찾기가 어려운데 기장 고려삼계탕은 초복 근처에 방문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매장이 그리 작지 않음에도 평일임에도 웨이팅이 있다.메뉴는 그리 많지 않고 테이블에서 바로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가게 외부에는 뜨거운 해를 가려주는 가림막이 있고 의자도 있어서 대기할때는 이쪽에서 기다려도 된다.삼계탕 하나에 새싹삼도 주어서 몸에 더 좋은거 같다. 반찬은 여느 가게와 크게 다르지 않다. 깍두기와 김치에 풋고추에 양파무 절임이 조금 나온다. 삼계탕이 맛있으면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