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시원한 국물 요리가 먹고 싶어 아.. 아니다 그러고 보니 시작은 아빠와 주말에는 산보를 시작해보고자 맘을 먹고 점심을 다 같이 먹고 산에 갔다 오는 코스를 계획하고 집을 나섰는데 이미 엄마는 반여동이라며 산보중이셨고 아빠는 식사를 마치셨다고 하셔서 산보중인 엄마와 중간에서 만나 꽃게된장찌개를 간단히 먹고 오자 하여 ~ 스타벅스쪽으로 걸어 가다가 혹시 엄마가 먹고 싶은게 있으실까봐 " 근처에 아구찜 집도 있는데 다른거 뭐 더 드시고 싶은거 있어예? " 그라믄 아구찜 먹으러 가까아?? 그래서 급 정동진아구찜 집으로 이동을 했는데 사실 이 집은 한번 가봤는데 그렇게 맛집이라는 생각은 안들었지만 사람이 아무도 없길래 오히려 들어가 보았는데 입구에 안심콜이 없고 명부적는 종이가 있길래 엥.. 함스 다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