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가영

12월은 왠지 쿠키를 통통이 담아 두고 연휴에 하나씩 꺼내 먹어야만 할거 같은 생각이 든다. 홍콩에 유명한 제니쿠키는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불필요한 포장과 택배상자가 오기에 주문해 보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재송동에 선데이베이크 사장님은 의뢰를 하면 없는 메뉴도 만들어 주시기에 예전에 한번 주문해 보고 맛있어서 이번에도 주문을 해보았다. 종이포장으로 요청 드리면 요렇게 온전히 종이포장에 종이봉투 큰거 하나에 보내주셔서 너무 좋다. 비닐옷 안입은 쿠키라 쓰레기도 많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제니쿠키에 들어가는 버터가 수업이 안되어서 발효버터로 만들었다고 하셨는데 식감과 맛은 비슷해서 맛있는거 같다. 제니쿠키의 포인트는 파사삭한 식감이니까 말이다. 플레인 버터맛과 커피맛 2가지로 주문했는데 파사삭하니..

마켓컬리에는 쓱배송에는 없는 마트에는 잘 없는 맛있는 디저트 메뉴가 많은 편이다. 그중 초코크림롤케이트는 가운데에 초코크림이 가득해서 냉동상태에서 바로 잘라도 잘 잘리고 아이스크림처럼 먹기에 좋다. 포장이 간소한 듯 한데 냉동제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비닐 포장이 있다. 내부에도 비닐이 한번 더 쌓여져 있다. 2023년 12월에 주문 했는데 유통기한은 2024년 4월까지라 유통기한도 넉넉하다. 매일유업에서 만들어서 인지 소화가 잘되는 우유라는 문구가 보인다. 파리바게트 롤케이크에는 빵칼이 빠졌는데 매일유업은 아직 플라스틱 칼이 들어 있는 부분은 조금 아쉽다. 빵칼 요런건 옵션으로 선택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먹는 방법에는 상온이나 냉장에서 1~2시간 해동 하라고 안내 되어 있는데 조금 내어 두었다 먹어도 보..

장산 아래 위치한 쑥스럽게 빵집 모든 재료는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로 만든다고 한다. 밀가루는 먹고 나면 위가 조금 아프기도 한데 요런 쌀로 만드는 디저트 가게 넘 좋은거 같다. 단지 요기는 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 한번 올라갈때 등산 하는 기분으로 가야 하지만 일부러 운동하러 등산을 가기도 하니까 좋은거 같다. 쑥스럽게 쌀가루로 만드는 디저트 가게 영업시간 휴무일 : 일요일, 수요일 오픈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배달의 민족 가능 메뉴 호밀 식빵, 현미 식빵, 단호박 식빵, 블루베리 식빵 등 식빵의 종류도 다양하다. 쌀빵이다 보니 컷팅은 되지 않고 손으로 찢어 먹거나 가위로 잘라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한조각씩 꺼내 구워 먹으면 맛있다. 소금빵 의 종류도 플레인 소금빵, 감태 소금빵, 먹물 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