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송동에 있는 베이킹테라스는 앙금케이크로 무척 유명한 곳인데 앙금케이크는 무척 이쁘지만 여러 명이서 한 번에 다 먹기는 좋은데 2~3명 가족끼리 축하할 때는 컵설기도 괜찮은 거 같다. 작은 케이크가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 보니 컵설기가 있길래 문의를 해보았다. 앙금케이크는 거의 10만 원 정도인데 컵설기는 5~6만 원 정도에 4구를 주문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각자 하나씩 들고 먹어도 되고 말이다. 벚꽃모나카이외에도 디저트로 벚꽃모나카도 있고 호두파이, 양갱이, 구움찰떡 등이 있다. 벚꽃모나카는 먹기에도 너무 아깝게 이쁘게 생겼는데 안에는 팥과 버터가 있고 요청하면 버터는 빼고 팥만으로도 가능하다고 한다. 모나카 식감도 무척 부드럽고 맛있다. 꽃집과 같이 있어서 꽃과 같이 케이크를 선물해야 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