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여름인지 가을인지 밤에 전기장판을 키면 덮고 끄면 춥고 창문을 열면 약깐 쌀쌀하고 닫으면 덥고 밤새 조금 뒤척이다 오늘도 해야할 일들이 머리를 가득 채웠지만 일단 먹고 하자며 ㅎㅎ 팥은 늘 엄마가 잘 상한다고 애기 하셨기 때문에 보통 바로 못 먹으면 바로 냉장보관하고 다음날은 바로 먹는 편이다. 어제 앙버터 크로플 담아왔는데 조금 남겨 두었다. 아침에 치즈도 넣고 버터도 바르고 단팥도 듬뿍 ~ 넣어 오이 한조각에 토스트로 먹어 본다. 은근 든든하구만! 용기내 담아온 앙버터 크로플~ 오늘 따라 이상하게 댓글이 많이 달린다 했더니 그리고 예전에 쓴 글인데 갑자기 축하한다는 글이 많길래 봤더니 에디터픽에~ 추천글이 등록 되었다며 ~ 오오? 신기해서 캡쳐로 하나 남겨 두고 ㅎㅎ 이럴줄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