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검색하다 응? 재송동에? 이런 카페가 있다구우?? 몇몇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보고 요거트가 있길래 통통이 챙겨 가 보았다. 군데 군데 이쁜 곳이 무척 많았지만 나는 단연 야외 공간이 젤 맘에 들었다. 재송동에 이렇게 넓은 야외 공간은.. 카페 식당을 다 합쳐 처음 본거 같다. 보면 볼수록 근처에 있는 작은 미술관이 생각났다. 소품 하나 하나 창가에 보이는 작은 곳곳 까지 세심히 신경을 쓰신듯 했다. 그런데 입구를 찾는데 응? 여긴가아?? ㅎㅎ 주인장이 나와 계시지 않았다면 어디로 들어가는거야아~ 한참 드려다 봤을꺼 같다. 요즘 뭐 간판 없는 가게도 많으니 밤에 불들어 오는 간판 보다 요렇게 찾아 들어가는 재미가 있는 곳이 훨 낫다고 생각한다. 요 주문하는 곳만 봤을때는 엄청 작네 라고 생각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