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가격이 많이 내린듯 하다 숙성도 알맞게 된듯 하다 치즈만 넣어 토스트를 먹을까 하다 쨈이 없어서 김치전을 넣어 볼까?? 원래 피자 먹을때도 김치랑 잘 먹는 특이한 입맛의 소유자다 ㅎㅎ 토마토는 스프로 2개만 갈아 본다 스프라 하면 보통 오래 끓여낸 따끈한 스프를 생각하지만 나는 요런 냉 스프도 좋아한다 간단히 먹기에 좋다 1인 가구라면 믹서기보다 요런 강판 하나 있는게 더 나을때도 있다 믹서기는 선을 꽂아야 하지만 요건 바로 갈아 내고 전기도 안써도 되고 설겆이 후에도 더 빨리 건조 된다 ㅎㅎ 요즘 토마토는 설렁 설렁 갈아도 잘 갈리는 듯 하다 양파 오이 바질이 있다면 더 향긋한 스프가 되겠지만 오늘 냉장고에는 다른 야채가 없다 그래서 오늘은 올리브오일 후추 소금 으로만 간단히 먹어본다 남은 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