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는 한끼 식사로도 충분 하며 특히 길거리 토스트 는 넘 맛있다.
그 레시피는 아니지만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
내맘대로 토스트 !!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먹을 만큼만~
양배추는 썰어 두었다 먹어도 되니까 조금 많이 썰고 나머지는 필요한 만큼만 내어 본다.
양배추, 대파, 당근, 양파, 오이, 계란 1개, 식빵 2쪽
냉장고 재료들
오늘은 양배추가 많으니 양배추 많이 많이~
계란에 참기름 한방울과 소금 / 후추로 약간의 간만 해서 잘 저어준다.
스텐팬은 예열 후에는 5단 중불에서 구워 준다.
예열이 다 되었는지 좀 애매하면 아주 조금만 계란을 붙여 보고 나머지도 같이 구워 낸다.
처음에는 젓가락으로 모양을 잡아 주고
뒤집을때는 숟가락을 이용하면 편하다.
파리바게뜨 상미종 식빵은 작기에 24팬에 요렇게 한번에 토스트를 만들수 있다.
롤롤 하게 구워지는 빵을 보니
엄마는 아침 드셨으려나??
" 하이 빅스비 엄마한테전화~
세상이 참 좋아 졌다 말로만으로도 전화를 걸수 있다니 ㅎㅎ
" 엄마 아침 드셨어요? 토스트 쪼매 드리까요?
" 내는 먹었는데에?? 좋치~ 오이지 묻힌거 갖다 줄께
" 근데 내도 요거 빵 구워서 잘라야 되는데예?
" 그람 각자 15분 뒤에 출발하입시데이~
요렇게 통화를 하고 엄마 아빠꺼 먼저 드릴려고 딸기도 한조각 내어 본다.
쨈이나 케찹이 없지만 요렇게 생과일을 넣어 먹으면
싱겁긴 하지만 상큼한 맛이 있다.
그리고 뭐 든지 쪼매 따뜻하면 더 맛있으니까
엄마 아빠 한조각씩 노나 담고 엄마와 물물교환을 하고 왔다.
콩나물국도 끓이 셨다며
통통이 또 반찬들을 담아 주셨다.
평소 국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특히 콩나물국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렇게 주니까 너무 좋다 ㅎㅎ
딱 나의 양에 알맞다.
나는 쑥갓도 하나 올려서
요 팬에 토스트가 순식간에 3개가 나왔네
예열된 스텐팬은 요리가 금방금방 된다.
오이는 사둔지가 좀 오래 되어서 나만 올려 먹었다 ㅋㅋ
딸기는 꽁지로~
분명 아침이었는데 먹기 시작한 시간은 12시라니 ㅎㅎ
갈아둔 토마토가 생각나 조금씩 올려 먹으니 더 맛있는거 같다.
굳이 소스가 많이 없어도 토스트는 가능하다~
이렇게 먹어도 아직 양배추는 1/4 이나 남았다 이번주는 토스트 많이 만들어 먹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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