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근처에는 한정식으로 유명한 곳이 몇군데 있다.
농심호텔에서 운영하는 한식당 내당
상견례 장소로도 많이 이용하고 한옥이어서 건물과 주변을 둘러 보는 재미도 있는 곳이다.
전통이 오래 된 동래별장
그리고 자연식 한정식 정림
모두 한옥 같은 건물을 유지 하고 있어서
둘러 보는 재미가 있고
외국인이나 처음 손님을 접대하기에 좋은 곳인거 같다.
예전에 마린시티 쪽에도 정림이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없어 진거 같다.
마린시티는 엄마와 한두번 가보았는데
음식이 꽤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엄마가 이번에 다녀 오신 곳은 동래점이다.
쉐프님이 꽤 유명하신 듯 여기 저기 기사 캡쳐 사진도 많다.
요 냄비는 하나에 50만원 정도 되는
특별히 개발 된 거라고 한다.
자연식 전문점 답게
청의 종류도 많은 듯 하고
그릇 하나 하나 소품 하나 하나
눈이 즐겁다.
화장실의 문구 마져도
센스가 있으신 듯 하다.
손님 접대 하거나 가족 모임 하기에도 좋은거 같다.
눈이 즐거운 이쁜 색상의 밥상이다.
색의 조합도 신경을 많이 쓴거 같은 느낌이 든다.
초록색과 노란색이 보이고
사이사이로 주황색도 보이니 말이다.
쌈하나만 보아도
꽤 음식이 정갈해 보인다.
개인적으로 음식이 가득 담긴것보다
이렇게 조금씩 담겨진 음식이 더 맛있게 보이기도 하기에
가운데에 가지런히 뿌려진 깨 마져도
정갈하다.
이것보다 음식은 더 많이 나오는데
엄마가 뒤로 갈수록 사진을 못 찍으셨다며 ㅎㅎ
맛집 답게 음식은 꽤 맛있었다고 하셨다.
손님을 접대 하기에도 괜찮은 곳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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