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랑 칼국수
광안리에 올해 5월에 오픈한 동동 우리랑 칼국수는 직접 장시간 황태, 밴딩이, 가다랑어 와 야채수로 장시간 우려낸 육수와 최상급 밀가루를 사용하여 감자전분으로 반죽 후 족타 과정까지 거친 면도 직접 뽑는 자가제면을 하는 곳이다.
칼국수에 사골 육수를 사용하는 곳도 종종 있는데 야채수와 황태국물이 더 시원하게 느껴질때가 있어서 요런 시원한 육수를 먹고 싶을 때 방문해 보면 좋을 거 같다.
메뉴정보
샤브샤브 메뉴도 있는데 샤브샤브와 해물파전은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칼국수 메뉴와 해물파전, 메밀전병 등 사이드 메뉴와 술안주로 좋은 메뉴들도 보인다. 동동주 주전자 막거리 메뉴도 있어서 막거릴에 파전 먹고 싶을 때도 좋을 거 같다.
대표메뉴
- 얼큰 샤브칼국수 10,000원 (목등심 75g + 미니버섯매운탕 + 칼국수 + 볶음밥)
- 얼큰 샤브샤브 12,000원 (소고기 2배) (목등심 150g + 미니버섯매운탕 + 칼국수, 볶음밥 추가 가능)
샤브칼국수 추가 메뉴
- 소고기추가 (200g) 9,000원
- 자가제면 추가 (200g) 2,000원
- 미나리, 버섯추가 4,500원
- 볶음밥 추가 2,000원
- 계란추가 500원
인기메뉴
- 옛날 칼국수 7,500원
- 동죽 칼국수 8,500원
- 해물 칼국수 9,000원
- 메일전병 7,500원
추천메뉴
- 해물파전 20,000원
- 수제 도토리묵(100%) 15,000원
도토리묵도 직접 만드신다고 하시니 이번에는 먹어 보지 못했지만 요것도 별미 일듯 하다.
외관이 멀리서 봐도 이쁘게 눈에 들어 오는데 내부도 은은한 조명 덕분에 가게가 더 이뻐 보이는 효과가 있는 거 같다.
단체석으로도 좋을 듯한 6인 테이블도 있고 아기 의자도 준비 되어 있다.
옛날칼국수에 메밀전병을 곁드려 탄수화물이 빠지면 섭섭해서 공깃밥도 문의해 보니 1천 원에 추가하고 먹을 수 있었다.
김치가 아주 잘 익어져 공기밥 위에 한 장 척 걸쳐 먹어도 맛있고 칼국수 면발에 걸쳐 먹어도 아주 일품이다.
김치도 맛집인듯 하다.
칼국수 면은 부드럽고 쫄깃하며 국물 역시 황태 덕분인지 굉장히 시원하다.
점심시간 조금 전에 가면 혼밥 하기에도 괜찮은 곳인 거 같다.
민락수변공원 근처에서 뜨끈한 칼국수 , 샤부샤부 생각난다면
해물 육수에 시원한 칼국수를 맛보고 싶다면
지글지글 구워진 파전에 동동주 한사발 하고 싶다면
들러 보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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