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963 에 있는 마이클어반팜테이블은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연말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나 부모님과 식사 장소로도 좋은거 같다. 식사 하고 F1963에 둘러 볼 곳도 많고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하다.
메뉴는 파스타, 스테이크 만 있는것이 아니라 타코도 있고 조금 특이한 메뉴도 많아서 조금 색다른 곳을 찾고 있다면 추천한다.
크랩 페투치니는 조금은 두꺼은 파스타 면에 꽃게가 함께 나와서 조금 더 달큰하게 맛 볼수 있는 파스타 인거 같다. 1인 1메뉴가 아니라 요렇게 중앙에 놓고 여러가지 주문해서 조금씩 덜어 먹어 보는것도 재미가 있다.
파히타는 부채살 스테이크가 돌판위에 나오고 타코 처럼 샤워크림과 고수, 야채등을 취향에 맞게 골라 싸먹으면 된다. 스타우브 돌판이라 더 맛있어 보이는거 같다.
스테이크는 안쪽은 조금 붉은 빛이 돌았지만 덜 익은 고기를 좋아 하지 않는 다면 조금 더 익혀 달라고 요청을 해야 하겠지만 요런 스테이크를 좋아 한다면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문어와 감자로 요리된 이 요리도 굉장히 맛있는 여기만의 시그니처 메뉴중 하나다. 문어 요리는 잘못하면 질길수 있는데 부드럽게 맛있고 제주산 한치여서 인지 한치도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다. 튀김 요리를 좋아 한다면 요 두가지 중에 하나는 꼭 맛 보길 추천한다.
연어 리예트는 한정수량으로 판매 되고 감자와 같이 나온다.
부모님과 4명이서 먹었는데 연말이고 주말이라 사람들은 꽤 많았지만 공간이 넓어서 편하게 즐길 수 있었고 직원들도 친절 해서 좋았다. 주말에는 f1963에서 공연도 많이 하고 있어서 가기전에 검색을 한번 해보고 가면 좋은 공연도 같이 즐길 수 있으니 참고 하면 좋겠다. 부산에서 f1963 같은 공간은 그리 많지 않아서 조금 색다른 공간과 맛있는 식사 자리를 찾고 있다면 마이클어반팜테이블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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