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파티에 빠질 수 없는 딸기케이크 요즘 워낙 딸기 값이 비싸서 덩달아 케이크 가격도 호텔 베이커리는 10만원을 넘기도 한다. 파리바게뜨나 뚜레주르 등 대형 빵집에서 하나를 사와도 되긴 하지만 대형 프랜차이즈는 딸기가 부실하다. 그럴땐 집 주변에 맛집을 검색해서 알아보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을때가 있다. 요즘은 숨은 맛집이 많기 때문에 1인이 운영 하시면 오히려 더 재료가 신선한 경우가 있어서 선데이베이크에 문의를 해보았다.
예전에 유명한 곳에 예약해서 주문도 해봤는데 주문이 많아서 인지 크림 상태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그 이후로는 조금 작지만 재료가 신선한 곳을 더 선호하게 된거 같다.
배달의민족에도 메뉴가 있어서 예약일자를 선택하고 결제를 해두면 집앞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한끼 맛있게 먹고 오는것도 좋지만 연말은 어딜가나 복잡하기도 해서 가족끼리 한끼 식사는 이렇게 집에서 간단히 먹어도 좋은거 같다.
연말모임 팁
연말에 가족 모임 이나 집들이 시 알아 두면 편한 팁도 메모해 본다.
과일이 많은 케이크가 있으면 디저트는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4~5만원 정도의 금액에 딸기가 왕 많이 들어가 있어서 딸기케이크가 있으면 디저트 과일은 따로 사지 않아도 되는거 같다. 알록달록 다양하게 과일을 담아 낼려고 하다 보면 한두가지만 담아도 4만원이 넘기도 하는데 이렇게 과일이 많이 올라간 딸기케이크 같은걸 하나 주문하면 별도로 과일을 따로 사지 않아도 된다.
선 포토타임 후 식사 하기
식사를 준비 하고 먹다 보면 테이블이 지저분해 지기도 하고 식사 메뉴는 엄청 이쁘게 나오기는 조금 힘들기에 요렇게 케이크를 먼저 올려 두고 다같이 사진을 하나 찍고 식사를 하고 디저트는 나중에 먹으면 깔끔한 테이블 사진을 하나 남길 수 있다.
포인트 그릇 (디앤디 양식기 세트, 르쿠르제 티팟 세트)
포인트 주기에 좋은 르쿠르제 티팟 세트는 색상이 이뻐서 단순한 테이블 위에 올려 두면 꽤 이쁘다. 잔도 앙증맞은 사이즈로 작아서 한손에 착 들어 와서 좋고 말이다. 그리고 또 하나 좋은 점은 찻잔의 받침을 나중에 소스 그릇으로 사용해도 좋다. 1인 가구는 사실 그릇을 많이 사두지 않는데 이런 티팟세트는 평소에 반찬 그릇으로 사용해도 되고 주전자는 요렇게 특별한 날 한번씩 꺼내서 사용하기에 좋다. 그릇이 꽤 튼튼해서 설거지도 깔끔하게 되고 크기도 작아서 샐러드 같은 반찬이나 과일 한두조각 혼자서 담아 먹기에도 상당히 좋다.
디앤디 양식기 세트는 조금 무게감은 있지만 큼직하고 스텐이어서 깔끔한 느낌이 있고 색깔이 여러가지가 있어서 이것도 다양하게 구매해 두면 약간의 포인트가 되는거 같다. 요렇게 한번에 놓아 두면 나중에 디저트 포크 까지 같이 사용 할 수 있어서 좋다.
식사에 좋은 차는 자스민
중식당에 가면 자주 나오는 자스민은 불고기전골이나 고기 메뉴로 식사를 할때 탄산을 많이 먹기도 하는데 의외로 따뜻한 자스민 차를 준비하면 식사 내내 입안이 개운해 지기도 해서 좋다. 향도 좋고 따뜻한 차다 보니 몸에도 탄산 보다는 더 좋을거 같다.
텀블러 이용
집에 한두개 정도는 있을 법한 텀블러에 자스민이나 보리차를 담아 두면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고 따뜻하게 식사가 끝날때까지 온도가 유지 되어서 더 좋다. 물을 그냥 내어 두는것보다 텀블러를 이용 하면 따를때도 입구에서 조금씩 나오기 때문에 훨씬 편하다. 식사시간이 보통 1~2시간 정도 소요 되기에 텀블러는 3~4시간 정도는 온도가 유지 되니 말이다. 요때 텀블러는 스타벅스 텀블러가 보온도 잘 되고 세척하기도 손이 다 들어가서 굉장히 좋다. 애장하는 텀블러중 하나다. 용량도 500미리가 넘어서 4인이 식사 하기에도 3병 정도면 충분한거 같다.
식사 후 컷팅해본 딸기케이크의 단면에도 딸기가 많아서 한장 남겨 본다. 요렇게 딸기가 많이 들어 가니 4만원은 결코 비싼건 아닌거 같다. 크림도 꽤 맛있고 말이다. 블루베리와 딸기도 잘 어울리는거 같다.
연말 모임에 케이크가 고민이라면 디저트 준비에 고민이라면 선데이베이크 딸기케이크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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