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맛집

[용기내] - 단호박타르트(커피바이준)

단아가영모모 2021. 10. 2. 09:00

 

커피바이준
- 제로페이 가능
- 배달앱 포장주문 가능
- 인스타 DM 문의 가능
- 우유 대신 두유 로 변경 가능 
- 옵션 선택이 디테일하게 가능함 
- 야외? 뚫려 있는 곳에도 테이블이 있음

https://www.instagram.com/by.juun/

 

 

단호박타르트를 용기에 담아 올려고 몇번 배달앱을 보았는데 계속 품절이던데 

오늘 마침 3개 여유가 있길래 용기 들고 가볼려고 보니

크기가 리뷰를 봐도 조금 가늠이 되지 않아 인스타 DM 으로 문의 드려 보니 

직접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주셨다. ㅎㅎ 엄청 친절하시다.

 

커피에 우유 대신에 두유로도 대체가 된다기에 텀블러도 하나 챙겨 올라가 보았다.

모든것이 좋은데 우리집에서 조금 멀다 ㅎㅎ 

 

여기도 역시 약간 등산하는 기분으로 걸어 올라가 본다.

 

 

집에 11cm 정도 되는 통이 있길래 들고 가봤더니 맞춤제작 한듯 딱 들어 맞는다. 

용기내 할때 이렇게 딱 맞을때 왠지 뭔가 성공한 기분이 든다 말이지 ㅎㅎ

 

안쪽이 궁금했는데 반을 갈라 보니 

진짜 단호박 삶은게 가득 들어가 있었다. 

오~ 이거 진짜넹~ ㅎㅎ 

 

빵도 좋아 하지만 재료가 통으로 들어간 이런 디저트도 좋아 한다. 

 

 

많이 과하게 달지 않으면서 크림도 굉장히 맛있고 안쪽도 맛있다. 

이럴줄 알았음 통 2개 들고 갈껄 ㅎㅎ 

오늘 다른 곳도 들렀다 오느라 통을 많이 챙기지는 못했다. 

 

커피는 두유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베지밀 맛이 강하긴 하지만

나는 우유 보다 두유가 나은듯 하다. 

 

근데 카페 사장님들은 너무 가득 주시는거 아닌가 싶은디 ㅎㅎ 

텀블러에 반만 주면 좋겠다. 다음에는 주문전에 애기 한번 드려 봐야징 

 

입구에 있는 테이블은 포장 전용 테이블인가 보다 

잠시 요기서 재정비를 하고 들고 갈려면 조심조심 들고 와야 하니까 ㅎㅎ

 

여기의 또 장점은 외부로 뚫린 곳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코로나에 오픈된 카페를 가고 싶을때 가도 좋은듯 하다. 

 

 

내부는 꽤 멋스러운 테이블과 조명들이다. 

 

 

나는 주로 엄마랑 밖에 뚫려있는 테이블을 이용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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