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에 한번 나오는 에그타르트
사장님 혼자 만드셔서 많이 만들지 못하는 상황을 알기에
내가 유일하게 예약을 하지 않는 디저트 인거 같다.
일요일 오전에 거의 빠르게 소진이 되는 편이다.
다른 곳과는 빵의 겉면이라고 해야 하나 이 페스츄리 같은 식감이
커피일과 만의 고유한 맛인거 같다.
가끔 많이 만드시는 날은 인스타에 공유를 해주시기에
그런날은 미리 예약이 가능한지 문의하고 4개 정도 담아 온다.
요 도시락 통은 맞춘듯 딱~ 맞다.
더 담아 오고 싶지만 그릇이 없기도 하고 ㅎㅎ 맛있는건 다른 사람들도 다 같이 맛보아야 하니까~
겉은 바삭하고 속은 굉장히 촉촉한
많이 달지도 그렇다고 덜 달지도 않은 그 경계가 아주 좋다.
특히 요렇게 따끈한 상태로 바로 받아와서 한입 앙~ 물었을때
바스락 하며 나오는 안쪽의 달달한 크림이 맛있다.
그렇게 큰 사이즈는 아니라 한번에 2개 먹어도 괜찮은거 같다.
테두리가 얇아서 더 맛있는 에그타르트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구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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