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는 간단하게 점심으로 먹기 좋은 메뉴들이 많다. 요즘 샌드위치 메뉴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도 하고 디저트 메뉴가 들어갈때마다 하나씩 늘어나 있다. 딜리버리 서비스도 오픈해서 어플에서 주문하면 별도 쌓아주고 타이밍을 잘 맞추면 25,000원 이상 주문하며 별도 3개나 더 찍어 준다. 배달앱에도 있지만 스타벅스앱도 있다면 별적립도 되는 스타벅스 앱으로 주문하는것이 이득이다. 요즘은 30분내로 받아 볼수 있으니 말이다.
쉬림프빅바오는 빵도 쌀로 만들어서 밀가루 보다는 왠지 몸에 좋을거 같고 고기가 아닌 새우패티다 보니 이것도 위가 조금 더 편할거 같아 주문해보았다. 양배추 피클도 맛있어보였고 스리라차 소스도 매콤하니 맛있어 보여서 말이다. 생각보다 따끈하게 왔고 소스도 빵도 쌀이어서 조금은 쫀득하고 퐁신한 식감에 맛있었는데 햄버거 가게의 새우버거를 생각했다면 패티의 식감은 조금 아쉽다. 아무래도 스타벅스 매장은 튀김기에서 갓 튀겨져 나오는게 아니라 오븐에 데워주는 시스템이다 보니 햄버거 가게에서 갓 튀겨진 따끈한 햄버거의 식감은 나지 않는다. 소스도 양배추 피클도 맛있어서 조금 더 아쉬운 맛인거 같다.
양은 조금 큼지막 해서 간단하게 점심으로 커피 한잔과 먹기에는 괜찮은거 같다.
요런 샌드위치에는 카라멜마끼야토 같은 커피가 조금 더 잘 어울린다. 스타벅스에서는 디카페인과 우유도 오트로나 두유로 변경이 가능해서 좋다. 난 우유를 먹으면 배가 자주 아픈편이라 두유로 주로 주문을 했었는데 이번에 오트로 해보니 오트가 더 깔끔하게 맛있다. 두유는 특유의두유향이 나는데 오트는 그 향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 커피의향을 많이 헤치지 않아 더 맛있게 느껴진다.
저녁에 먹을려고 루꼴라샌드위치도 같이 주문했는데 역시 루꼴라샌드위치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식었다면 팬에 살짝 데우면 치즈가 녹아서 더 맛있다. 토마토의 신선함도 좋고 루꼴라의 특유한 향도 신선하게 느껴진다. 햄도 닭가슴살이라 가볍게 먹기 좋고 말이다. 스타벅스 샌드위치 중 가장 맛있는거 같다.
점심메뉴로 커피와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먹고 싶다면 스타벅스 루꼴라샌드위치도 맛있는거 같다. 쉬림프빅바오는 소스는 맛있지만 새우패티가 조금 아쉬움이 있으니 참고 하면 좋겠다.
'단아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훈 다이어리 가계부 주간플래너 (0) | 2024.12.02 |
---|---|
스타벅스 신메뉴 너티쿠키 치킨브레스트 흑임자롤 (0) | 2024.07.11 |
종가집 나박김치 여름반찬 (0) | 2024.06.24 |
1인가구 여름 반찬 (콩담백면, 가자미 커틀릿, 전복슬라이스) (0) | 2024.06.17 |
스타우브 꼬꼬떼 12cm 1인용 냄비밥 미니냄비 (2) | 2024.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