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 되면 따끈한 국 메뉴 보다는 시원한 육수가 있는 메뉴를 많이 찾게 되곤 한다. 그래서 냉면, 밀면 등을 더 많이 먹게 되기도 하고 말이다. 집에서는 매일 국이나 찌개를 끓이기 보다 오이냉국이나 물김치 같은걸 국 처럼 내어 두고 먹기도 한다.
물김치는 시원하기도 한데 오래두고 먹는 것이 아니어서 유산균도 많고 좋은 효소들이 많이 담겨 있다. 그냥 김치는 안먹어도 물김치는 부담 없이 먹기도 한다. 몸에도 발효된 육수와 배추와 무 같은 야채를 많이 먹게 되니 더 좋다고 한다. 물김치는 나도 몇번 담아 봤는데 생각보다 맛내기가 쉽지가 않다. 젓갈을 쓰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나면서 새콤달콤한 맛이 나야 하니 말이다. 배추의 절임 정도도 어렵고 말이다.
종가집은 배추김치도 시원한데 동치미도 나박김치도 굉장히 맛있는거 같다. 냉장고에 넣어 두고 시원하게 먹기에 좋다. 배추와 무의 절임과 간이 적당하다. 여름무는 맛이 없는데 무가 아삭하니 시원하게 맛있다. 간간히 씹히는 미나리의 향도 좋고 쪽파가 주는 달큰 시원함도 있다. 배추의 크기도 작게 썰어져 있어서 한숟가락에 떠먹기에도 좋은거 같다. 많이 달지도 않고 많이 짜지도 않으면서 감칠맛이 나는 시원한 맛이라 국 대신 먹기에도 좋은거 같다.
맛있는 나박김치 찾고 있다면 종가집 나박김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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