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되면 늘 찾아보게 되는 다이어리 예전에는 교보문고나 문구 관련 파는 곳에서 한참을 구경하다 골라 오곤 했는데 어느 순간 부터는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게 되는거 같다. 요즘은 태플릿으로 쓰는 사람들도 많아서 템플릿을 판매하는 곳도 많이 생기고 있는데 난 아직 태블릿이 그리 익숙하지가 않아서 인지 손으로 적는게 편한거 같다.
리훈에는 태블릿 템플릿도 많이 있으니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사용자라면 둘러보아도 좋을 듯 하다. 다이어리를 주로 하나만 사용 했었는데 가계부와 업무일지로 짬뽕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이번에는 3가지로 다이어리, 주간플래서, 가계부까지 각각 사보았다. 한곳에서 다 살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다이어리를 전문으로 만들다 보니 피드백에 해마다 조금씩 업그레이드가 되는거 같기도 하고 실제로 써보면 실용적인 부분이 많다.
3년 다이어리는 날짜는 있지만 년도는 없어서 3년에 걸쳐서 각 날짜에 메모를 할 수 있는 조금 특이한 다이어리 이다. 주로 감사일기로 많이 사용 되고 있는거 같은데 나역시도 아침에 말씀 묵상 할때 요즘 영어로 한구절씩 메모하고 있어서 그 부분에 활용해 보려고 주문해보았다.
표지도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재질이라 좋고 넘김도 너무 빡빡하지 않아서 오래 사용해도 괜찮을 듯 하다. 앞에는 질문 리스트도 있는데 요럴것도 작성해 보는 재미가 있는거 같다.
두번째는 주간플래너로 오히려 다이어리 보다 하루의 일정을 체크하는 곳이다 보니 가장 많이 보게 된다. 그래서 조금 큰걸 골랐고 난 이동을 안하기에 스케치북 같은 이렇게 큰 사이즈가 좋다. 가장 좋은건 위로 넘기기에 오른쪽 끝 까지 적어도 손이 불편하지 않음과 한눈에 주간 일정과 한달의 일정을 한번에 확인 할수 있는 점이 좋고 요 곰돌이 캐릭터 같은 모양이 무척 귀엽다. 상단에는 d-day 카운트 할수 있는 곳도 있어서 수험생들에게도 좋을 듯 하다. 달력에도 날짜가 메모 되어 있지 않아서 언제부터 적어도 좋다. 그래서 나는 주로 11월에 사고 12월 부터 쓰곤 하는거 같다. 나에게는 1월이 아니라 12월이 그 다음해의 시작이 되는거 같다.
하루에 체크해야할 리스트가 많다면 주간플래너 추천한다.
가계부는 사실 몇번을 샀지만 모두 한달만 적다 그만 두기도 했는데 요번에는 큰맘을먹고 큼직한 가계부도 담아 보았다. 처음에는 커서 좋았는데 쓰다보니 너무 커서 약간 무겁기도 하다. 지출을 하루에 저렇게 많이 할 일이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 말이다. 지출칸을 다 채우면 안되겠지만 가계부는 조금 더 작은 걸로 다음에는 사봐야 겠다. 내부 구성은 무척 좋은거 같은데 겉 표지가 너무 두껍고 그로 인해 가운데 스프링도 너무 커서 조금 불편함이 있는거 같다.
그래도 색상으로 지출과 수입이 한눈에 구분이 되고 내지의 구성이 좋다. 공과금 내역도 1년치를 기록하는 곳이 있어서 잘 쓰면 진짜 절약도 될거 같다.
판매하고 있는 펜도 같이 사보았는데 얇으면서 가벼워서 사용감이 무척 좋은거 같다. 얇은펜을 좋아 하는 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종이의 재질은 모두 앞뒤가 비취지 않도록 조금 도톰해서 다들 무게감은 조금 있는 편이다. 이동 할때 들고 다니지 않고 쓴다면 꽤 좋은거 같지만 무거운게 싫은 사람이라면 조금 고려해봐야 할거 같다. 내지 구성이 좋은 다이어리를 찾고 있다면 리훈 다이어리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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