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메뉴 너티쿠키 치킨브레스트 흑임자롤

스타벅스는 커피전문점 이지만 커피보다 디저트 메뉴가 더 맛있기도 하다. 스타벅스앱을 설치하면 배달로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고 배달의민족에서도 배달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스타벅스앱에서 상단에 노출 되기 때문에 종종 들어가서 오늘은 무슨 메뉴가 나왔으려나 하고 디저트 메뉴를 확인하곤 하는데 쿠키가 아몬드분말이 들어갔다기에 호기심에 주문해 보았다. 

스타벅스 신메뉴 

 

너티쿠키

사실 스타벅스 쿠키중에는 맛있게 먹은게 없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고 밀가루가 아닌 아몬드면 어느정도 고소함은 있을거 같아 담아 보았는데 담백하게 아주 맛있는 쿠키다. 쿠키의 크기도 그리 작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크지도 않고 오후에 출출할때 한두입으로 간식 먹기에 딱 좋은 크기고 담백하게 많이 달지 않아서 커피와 먹어도 맛있을거 같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거 같다. 이건 아마 다음에도 또 사먹을거 같다. 

너티쿠키

치킨브레스트

 

스타벅스에는 식사대용으로 먹기에 좋은 메뉴도 많은데 주로 루꼴라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이번에 치킨브레스트라고 맥머핀 같은 계란후라이도 하나 들어가고 짭조름한 치즈에 간이 간간한 치킨슬라이스햄까지 있어서 무척 맛있어 보였다. 바로 배달이 되니 따끈하게 받아서 한입을 먹으니 부드럽게 짭조름하게 맛있는 맛이다. 

 

고기를 그리 좋아 하지 않지만 치킨은 좋아 한다면 치킨브레스트 메뉴 괜찮은거 같다. 소스가 과하지 않게 맛있고 빵도 약간의 거친 식감은 있지만 퐁신퐁신한 두께가 있어 한입 머금는 느낌이 좋다. 무엇보다 그리 크지 않아서 간단하게 한끼 먹고 싶을때 좋은거 같다. 약간의 단점이라면 채소가 없어서 음료랑 같이 먹어야 목이 덜 막힌다. 요런 빵은 또 약간 목막히는 꾸덕함에 먹기도 하니까 커피와도 잘 어울릴거 같고 시원한 탄산 음료와도 맛있는거 같다. 요것도 다음에 또 생각이 날거 같다. 

치킨브레스트

흑임자롤

스타벅스 빵은 대체적으로 맛있는 편인데 흑임자를 무척 좋아 하기에 흑임자 메뉴는 그냥 지나칠수가 없다. 흑임자롤은 한번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크림이 과하지 않게 들어가 있어서 더 좋은거 같다. 빵의 두께도 제법 있고 흑임자의 고소한 크림맛과 빵에서도 고소함이 느껴져서 좋다. 아침에 부드럽게 먹기에도 좋고 당 떨어 질때 당충전용으로도 좋은거 같다. 

흑임자롤

스타벅스에서는 신메뉴를 주문하면 별을 더 주는 이벤트를 하기도 하니 종종 메뉴를 체크 하고 별 이벤트가 있을때 신메뉴는 이용해 보는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