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 오면 모임장소를 찾을때 골고루 취향대로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뷔페를 많이 찾아 보곤 한다. 해운대 근처로는 파라다이스, 그랜드조선, 다모임 등이 있는데 평일 런치는 10만원이 넘지 않는 99,000원 인데 금액 대비 장소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무엇보다 무척 친절해서 한번 다녀오면 또 생각 나는 곳이기도 하다. 이동동선이 조금 길긴 하지만 그래서 조금 더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수 있고 11시30분 부터 입장이 가능하기에 2시30분까지 3시간 동안 여유롭게 즐길수 있다.
건물이 크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간다면 발렛 파킹을 이용하는것이 좋기도 하다. 차 없이 경전철로 이동시에는 오히려 택시는 입구까지 바로 내려주기에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좋다. 운이 좋으면 요런 양떼 구름 가득한 기장 바다도 볼수 있고 말이다.
대체적으로 메뉴들이 다 맛있는데 일식 메뉴도 회나 초밥의 신선도가 무척 좋다. 골고루 맛 보길 추천한다. 요즘 평일 런치에는 왕 새우가 나오고 있어서 요것도 식감이 무척 재미 있고 맛있다.
복어 지리탕도 가마솥에 가득 있어서 먹고 싶은 만큼 덜어가서 먹기에 좋고 국물이 무척이나 시원하다. 한식 메뉴도 동치미 물김치도 무척 맛있고 LA갈비와 갈비찜도 무척 맛있으니 맛 보길 추천한다. 양고기도 있는데 양고기도 부드럽게 맛있는 편이다.
홍게는 저녁에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낮에도 따끈하게 나오고 있다. 다른 뷔페처럼 복잡하지 않고 따끈하게 먹을 수 있게 사람이 다가가면 뚜껑을 열어 주셔서 좋다. 딤섬 종류도 작은 사이즈로 많고 디저트나 음료 메뉴도 다양하게 있어서 골라 먹기에 좋고 신선도가 무척 좋다.
엄마가 가장 좋아 하는 메뉴는 쌀국수다. 쌀국수는 다른 뷔페에도 다 있지만 요 육수가 시원하게 더 맛있는거 같다. 올라가는 토핑도 배추나 새우도 무척 신선해서 더 맛있는거 같기도 하다.
또 하나 장점은 테이블에서 후식으로 커피나 티를 바로 주문 할 수 있는 점이 좋다. 주문 하면 자리로 가져다 주기에 편리하고 조금 더 여유롭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아이스크림도 무척 맛있고 말이다. 2시쯤에 주문하면 30분 정도 디저트를 즐기기에 좋다. 이동 동선이 넓어서 생각 보다 시간이 후다닥 지나가기에 3시간도 금방 가는거 처럼 느껴지기에 디저트 타이밍을 놓지지 않으려면 잘 나눠서 먹어야 하는거 같다.
맛있는게 너무 많아도 양 조절을 잘못하면 다 못먹고 오기도 하니 말이다. 갈비찜과 복어지리탕과 쌀국수 그리고 아이스크림은 무척 맛있으니 맛보기를 추천한다. 연말연시에 모임장소를 찾고 있다면 괜찮은 뷔페를 찾고 있다면 다모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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