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낙불집 바다 보이는 셀프바 있는 낙지볶음 맛집

부산에는 낙지볶음 가게가 많은 편인데 그 중 송정에 있는 낙불집은 종종 웨이팅이 생기기도 하는 맛집 중 한곳이다. 송정 바다가 한눈에 보여서 뷰도 무척 이쁘고 내부의 의자나 조명이나 인테리어도 이쁘고 편안하다. 또 하나의 장점은 셀프바가 있어서 부족한 반찬이나 국은 편하게 가져다 먹을수 있어서 가성비 맛집이기도 하다.

 

1인분에 1만 4천원 정도의 금액에 셀프바까지 이용할수 있으니 관광지라고 생각하면 한끼로 가성비가 괜찮다. 주문은 테이블 위에 태블릿으로 하면 되고 캐치테이블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낙불집 내부

낙지볶음 위에는 하얀 버섯이 가득 올라가져 눈꽃낙지볶음인데 낙지가 제법 굵고 크지만 부드럽고 연해서 맛있다. 깻잎과 쌈무가 같이 나오는데 요기에 김을 한장 더해 낙지와 싸먹으면 더 맛있다. 김의 고소함과 쌈무의 새콤달콤함과 깻잎의 향긋함이 잘 어울어 진다. 국은 시락국이 밥솥에 한가득 들어 있어서 더 먹고 싶으면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물도 일반 생수가 아닌 끓여진 물이라 더 좋다. 개인적으로 생수 한병 나오는 가게를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생수 보다는 긇여진 물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 하니 말이다. 

낙지볶음

밖으로는 창가쪽으로 자리 잡으면 송정 앞바다가 한눈에 다 들어와서 좋다. 밥 먹을때 바다 보면서 먹으면 왠지 더 시원하게 느껴지니 말이다. 해외에 바다 뷰의 이쁜 가게들이 나올때 종종 난 해운대가 생각 나곤 하니까 말이다. 우리나라도 해안가로는 맛집들이 많은데 말이다. 

 

송정 근처에서 낙지볶음 맛나게 셀프바도 편이 이용할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낙불집 추천한다. 

낙불집 바다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