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책방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요즘 볼만한 책

단아가영모모 2025. 2. 23. 13:29

카카오톡 기프트카드는 다양한데 그중에 교보문고 상품권도 있다. 사실 책이야 말로 그 선물 할때 굉장히 어려운 선물 중 하나 이다. 자기 보다 어린 조카나 청소년이라면 삶에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책을 선물 할 수도 있지만 성인이라면 사람마다 취향이 무척 다르기에 책선물은 쉽지가 않은데 기프트카드로 보내면 책을 좋아 하는 이라면 우리나라에서는 교보문고에서는 웬만한 책은 다 있으니 쉽게 구매해 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나도 교보문고 기프트카드는 처음 받아 봤는데 생각보다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교보문고에는 외국도서도 많아서 책을 고르는데 있어서 선택지가 넓다.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교보문고 앱을 설치하고 보통 사람모양을 누르면 전체적인 마이페이지 정보를 다 볼 수 있기에 맨 하단에 사람모양을 눌러 들어가 본다. 난 이미 회원 가입이 되어 있던 상태라 주소 정보 등만 한번 더 확인 하고 나의 통장으로 들어가 본다.
기프트카드 라는 탭이 별도로 있고 하위로 기프트카드 등록 / 교환 등의 버튼이 있다. 처음에는 등록으로 들어 갔었는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받은건 교환으로 들어가서 번호 만 찍으면 바로 등록이 가능했다. 이런 과장이 번거롭게 되어 있으면 사실 쿠폰을 받고도 열받기도 하는데 번호만 입력해 주면 되니 간편한거 같다.

교보문고 기프트카드등록

그리고는 장바구니에 보고 싶은 책을 담고 주문을 할때 요즘은 바로드림 서비스도 있어서 앱으로 주문을 하고 직집 교보문고에 가면 책을 고르지 않아도 내가 앱으로 주문해둔 책을 매장에서 바로 받을 수도 있다. 요 서비스도 무척 신기 했는데 처음에는 책도 배달음식 처럼 바로 받을 수 있는건가 했는데 내가 매장을 직접 갔을때 바로 받을 수 있다는 의미였다.
교보문고는 대체적으로 매우 크니까 바쁠때는 온라인으로 검색해서 주문해두고 바로드림으로 가까운 매장에서 바로 찾아 오는것도 좋은 서비스 인거 같다. 난 집으로 받을 거라 배송으로 주문해본다.

주문하기로 넘어 가면 나의 통장에 보유포인트도 나오고 기프트카드 항목도 나온다. 여기서 사용하고자 하는 기프트카르를 선택하면 차감하고 계산이 되기에 나머지 금액만 결제하면 된다.

여기서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토스로 결제 하면 5% 할인 ,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6만원 이상 4천원할인,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4만원 이상 3천원 적립 요렇게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본인이 결제할 금액에 따라 사용 하고 있는 페이가 있다면 페이로 결제하는게 할인도 되고 적립도 되고 좋은거 같다.

교보문고 주문하기

개인적으로 보고 싶었던 책은 작년 2024년 한해 가장 이슈가 되었던건 노벨문학상도 있었지만 흑백요리사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나는 2등을 했지만 더 많은 찬사를 받았던 에드워드리 세프가 나왔던 장면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조금 특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말을 함에 있어서 언어가 이뻤다고 해야 하나 영어를 잘 못하지만 자막을 봤을때도 특별하게 풀어 내는 능력이 있는거 같아 책이 있다면 꼭 한번 사보고 싶었다. 전공도 국문학이라고 했고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은 아마존에서 찾아 봐야 하나 했는데 교보문고에 에드워드리 라고만 검색해도 상단에 3권의 책이 노출 되었다. 나처럼 찾는 이가 많았나 보다. 외국도서 입에도 교보문고에서 손쉽게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에드워드리 세프의 Buttermilk Graffiti 1권과 평소 갖고 싶었던 The Little Price 1권과 나머지는 한강 작가의 책을 골라 보았다. 교보문고에서는 미리보리로 조금 책을 볼 수 있는데 다 사기에는 책이 좀 많았고 조금씩 읽어 보고 '흰' 이라는 책은 글이 조금 더 짧은거 같아서 영국판으로 담아 보았다. 한강이라는 작가는 우리나라 말로 글을 썼는데 번역은 어떤식으로 되었을까도 궁금했고 흰 이라는 단어로 책을 써보아야 겠다고 생각 했다는거 자체도 무척 신선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소년이 온다는 왠지 한국어로 읽어야 할거 같은 무게감이 느껴져 이건 국내 도서에서 담아 보았다. 나의 영어 실력은 아직 초급이기에 아마도 이 책들을 다 볼려면 몇달이 걸릴거 같긴 하지만 요즘 영어를 배우고 있는것도 외국서적도 무난하게 읽고 싶은 욕심이 생겨 배우고 있고 이번에 구매한 책들도 천천히 일거 보아야 겠다.

소년이 온다
the white book

토요일 오전에 주문해서 빨라야 월요일에나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 했는데 교보문고는 도착예정 일자가 주문 할때 같이 나왔고 실제로 다음날 12시 쯤 바로 택배로 받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배송 시스템은 참말로 빠른거 같다. 그러고 보니 주말에도 배송이된다는 광고를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cj 택배 배송이어서 그렇게 빨리 오는거 같기도 하다.

이것저것 신간도 구경하면서 책을 고르는 재미도 있지만 이렇게 온라인에서도 미리보기가 가능하니 신간도 구경하고 보고 싶었던 찜해 두었던 리스트도 한번 더 체크 하면서 주문하고 하루 기다리는 동안 설레는 마음도 좋은거 같다. 새책이 주는 설렘이 있으니 말이다.

책 주문 할때 조금 더 할인 받고 빨리 받고 싶다면 교보문고 앱을 이용해 보는것도 좋은거 같다.

728x90

'단아책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mo" by Michael Ende  (0) 2023.03.26
40대에 읽는 김미경의 마흔수업  (0)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