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큰엄마칼국수
- 용기내 가능
- 김치 맛집
간판 처럼 양이 굉장히 많다.
국수도 진한 육수에 김치 리필은 잘 안하는 편인데
여기 깍두기는 굉장히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2번 가져와 먹었던거 같다 ㅎㅎ
찌지미는 아무리 먹어 봐도 해물은 보이지 않아
" 사장님 요기 찌지미에 해산물은 안들어가죠??
" 예 해산물은 안들어가요~
" 오 근데 어케 이렇게 맛있지요??
" 오호호호~
진짜 요기 찌짐은 감칠맛 같은게 난다.
정구지만 있는것도 아니고 배추 같은 시래기도 많은거 같고
뚱뚱한 찌지미 인데 먹다 보면 반이 금방 사라진다.
평소 얇팍하고 바삭한 전을 좋아하는데 이 전은 바삭보다는 쫀득? 포슬? 한데 맛있다.
간은 조금 짬짤해서 간장이 없어도 손으로 그냥 찢어 먹어도 맛있는 맛이다.
땡초는 맵기 조절이 가능한데 그냥 보통으로 가져와도 나에게는 조금 매콤했다.
알싸하게 맛있는 매운 맛 말이다.
요렇게 용기 들고 가도 친절히 담아 주신다.~
김밥은 옆집 오정은에서
새우김밥을 좋아 하는데 요기는 새우김밥이 없기에 ㅎㅎ
요렇게 세트 처럼 담아오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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