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가영

밀키트에 불고기가 많이 팔긴하는데 한우 불고기는 잘 없고 엄청 부드러운 고기는 찾기가 조금 어렵다. 해운대암소갈비는 부산에서도 예약을해야 갈수 있을만큼 웨이팅이 많은 곳인데 거기서 나오는 밀키트라고 하니 왠지 조금 기대가 되어 마켓컬리에서 15,000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할인을 해서 13,000원에 구매가 가능하길래 한번 사보았다. 보통 2인분이라고 적혀 있는데 그렇지 않은걸 보니 양이 좀 작나 보다 생각했는데 실제로 고기는 1인분 같은 양이다. 작게 먹는 내가 먹어도 한번에 다 먹을 수 있을 정도니 말이다. 유통기한은 냉동으로 오기 때문에 거의 1년 정도 되는거 같다. 냉동이라 그리 맛있겠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다. 고기의 부위가 기름이 많이 없고 얇게 썰어져 있어서 부드럽..

요즘 비건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풀무원에서는 식물성지구식단으로 텐더, 비건만두 등 고기 대신 식물성고기를 사용해 많은 제품을 출시 하고 있다. 이전에 먹어 봤던 비건 제품은 크게 맛이 있진 않아서 시험삼아 텐더를 먼저 주문해 보았다. 이마트 쓱배송에서 주문이 가능하고 비닐과 드라이아이스가 하나 같이 오긴 하지만 포장은 간소한 편인거 같다. 2023년 12월 20일에 주문 했는데 유통기한은 2024년 7월이라 7개월정도의 유통기한으로 기한은 넉넉한거 같다. 내부는 직사각형 모양의 스틱으로 10조각 이상이 들어 있는 듯 하고 에어프라이와 팬에서 굽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 아마 에어프라이에 데우면 더 맛있을거 같다. 난 팬 밖에 없어서 팬에 데워 먹었는데 생각보다 바삭하니 닭고기 보다는 부드럽고 약간 건두..

마켓컬리에는 쓱배송에는 없는 마트에는 잘 없는 맛있는 디저트 메뉴가 많은 편이다. 그중 초코크림롤케이트는 가운데에 초코크림이 가득해서 냉동상태에서 바로 잘라도 잘 잘리고 아이스크림처럼 먹기에 좋다. 포장이 간소한 듯 한데 냉동제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비닐 포장이 있다. 내부에도 비닐이 한번 더 쌓여져 있다. 2023년 12월에 주문 했는데 유통기한은 2024년 4월까지라 유통기한도 넉넉하다. 매일유업에서 만들어서 인지 소화가 잘되는 우유라는 문구가 보인다. 파리바게트 롤케이크에는 빵칼이 빠졌는데 매일유업은 아직 플라스틱 칼이 들어 있는 부분은 조금 아쉽다. 빵칼 요런건 옵션으로 선택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먹는 방법에는 상온이나 냉장에서 1~2시간 해동 하라고 안내 되어 있는데 조금 내어 두었다 먹어도 보..

몇 년째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던 스타우브 냄비 이사와 함께 큰맘 먹고 주문해 보았다. 주물 냄비는 음식의 맛이 달라진다고 해서 엄청 무거운 무게에 프랑스에서 장인들이 만들어 내기에 소량으로만 판매가 되고 있고 as 도 안된다는 문구를 보았음에도 궁금함에 주문을 한번 해보았다. 주물냄비이기에 오일링도 해주어야 하고 뚜껑을 바로 닫아 보관하면 녹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주의를 해야 한다. 냄비를 세척 후 약간 가열을 해서 물기를 제거해 주고 식물성 오일(올리브유) 같은 걸 발라 주며 한번 코팅하고 마른행주로 닦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첫 요리로는 조금 기름진 요리를 하면 조금 더 좋지 않을까 해서 장조림을 해보기로 했다. 장조림 재료 한우 안심, 대파, 양파, 꽈리고추, 간장, 매실..

더운 여름을 대비해 복날에 뜨끈한 삼계탕을 먹기도 하지만 뜨거운 음식이 더워서 싫다면 전복구이도 보양식이 될 수 있는거 같다. 삼계탕은 맛을 내기가 어렵기도 해서 간단하게 먹고 싶을때는 전복도 좋은거 같다. 요즘은 전복도 요렇게 손질이 된 껍질이 없는 전복으로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전복구이는 더 손쉽게 할 수 있는거 같다. 특히 마켓컬리에는 손질된 생선이나 전복, 오징어, 낙지 같은 수산물을 구매 하기에 굉장히 좋다. 한팩에 제법 큰 전복 4개가 내장까지 같이 들어가 있다. 전복구이를 하기에 적당한 크기 인거 같다. 전복 내장 까지 깔끔하게 이빨까지 제거하기 어려운데 요런 제품 좋은거 같다. 칼집만 살짝 살짝 내어 주면 조금 더 맛있게 양념이 스며든다. 마늘의 향을 내기 위해 올리브유에 마늘을 볶다가 전..

마켓컬리는 손질된 재료를 구입하기에 좋다. 그중 대구전 은 도톰한 크기로 손질이 잘 되어 있어서 번거로운 전도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는 거 같다. 전복도 손질 다 된 알맹이만 구매 할수 있고 말이다. 대구전 대구살을 해동 하며 약간의 소금을 뿌려 간을 해 둔다. 계란을 잘 풀고 대구살에 밀가루를 얇게 입히고 계란을 묻혀 준다. 달궈진 팬에 앞뒤로 골고루 익혀 준다. 비 오는 날 더 생각 나는 전 요렇게 금방 구워 내면 바삭 하니 촉촉하니 대구의 담백함이 잘 느껴진다. 살이 제법 두꺼워서 한조각도 여러입으로 나눠 먹어야 한다. 어릴 때는 제사 지낼 때만 먹었던 거 같은데 요즘은 제사를 지내지 않으니 별미로 가끔 이렇게 조금씩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거 같다. 300g으로 양도 그리 많지 않아서 한 번에 ..

센텀 신세계백화점 안에 있는 ssg푸드마켓 유기농 재품이 많고 정육점 과 과일 수산물 등 신선한 재료가 많은 곳이다입구에는 어버이날을 맞이 하여 카네이션 바구니도 판매하고 있다신선한 과일이 많고 과일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 바나나 아보카도 망고 키위일부는 포장이 안된 알맹이만 살수 있는것도 있지만 포장 됨 제품이 너무 많음은 조금 아쉽다오렌지 같은 과일은 껍질도 두껍기 때문에 따로 포장을 굳이 안해도 될거 같은데 이미 포장 된 것이 너무 많은거 같다 파인애플과 메론 등은 큰 포장 없이 통으로 하나씩도 구매가 가능하다 배 사과 귤 등 계절이 언제인지 모를 만큼 과일의 종류가 많은거 같다 ㅎㅎ 견과류 코너도 있고 가끔 할인 하는 제품도 있다 토마토도 종류별로 꽤 많이 있다 요렇게 무포장 을 제품별로 30프로 ..

감칠맛을 내는 치킨스톡 서양의 msg 라고나 할까 ㅎㅎ 종이포장으로 된것을 찾다 보니 칼노트 제품을 사보게 되었다.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조금 당황했는데 물 1리터에 한조각은 맛을 내기에 충분 한거 같았다. 나는 조금 싱겁게 먹는 편이라 반조각씩 사용했는데 약간의 카레맛도 나는 듯 한데 감칠맛으로 괜찮은거 같다. 한통에 8조각이 들어가 있고 종이 포장이라 포장도 간소하다. 유통기한도 2023년 4월에 구입했는데 2025년 5월 4일까지로 2년 정도 넉넉하다. 우리나라 다시다 보다 조금 더 진한 육수의 맛이랄까 쌀국수에 해볼려고 샀는데 약간 그 느낌이 나는 듯 하다. 근데 조금은 느끼함도 있어서 갖가지 재료를 적절히 잘 섞어 사용하는게 좋을 듯 하다. 요렇게 종이포장도 가능한데 우리나라 다시다는 왜 다 비..

식물성 바나나우유 가 나왔다고? 빙그레에 뚱단지 바나나우유는 너무 맛있지만 먹고 나면 종종 배가 아파 먹기가 조심스러웠는데 넘 반가운 소식이다. 궁금해서 우선은 하나만 사봤는데 CU편의점 GS편의점 등 편의점에서는 한개씩 판매가 되고 있다. 나는 CU에서 구매 했는데 지금은 2+1 으로 하나는 1500원 3000원에는 3개를 담아 올수 있다. 맛이 어떤지 모르니 오늘은 하나만 근디 참말로 요 빨대는 좀 빼고 팔면 좋겠는디 빨대는 개별로 필요한 사람만 따로 구매 할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도 뚱단지 바나나 우유 보다는 플라스틱이 적은 듯 하고 크기도 작아서 한손에 딱 들어 와서 좋은거 같다. 모바일 영수증 신청해 두면 탄소중립포인트도 100원이 들어 온다~ 먹어 보니 맛은 빙그레 같은 회사니까 동일하겠지만..

해운대에는 맛있는 뷔페가 많이 있지만 특급 호텔도 많기에 웬만해서는 엄청 괜찮다로 느껴 지지는 않는다. ㅎㅎ 그중 무난하게 가볍게 먹기에 괜찮은 곳 신라스테이 로비는 제법 커서 혹시나 기다리거나 해야 하면 요 공간은 꽤 괜찮다. 그렇게 크지도 않고 음식의 가지수가 많지는 않아 무난히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처음 오픈 했을때는 꽤 괜찮았는데 요즘은 조금 무난해 진거 같다. 그래도 디저트도 가지 가지 제법 골고루 있고 모밀도 있다. 커피는 여느 곳과 비슷하게 머신이 있고 자유롭게 티도 골라 먹으면 된다. 과일 주스도 보이고 그릇들은 깔끔하게 이쁘다. 인테리어는 깔끔한 편이다. 해운대에서 밥을 먹는다 하면 주로 바다뷰를 생각 하지만 여기 호텔은 안쪽에 있어서 바다뷰는 아니다. 그래도 바닷가가 그리 멀지는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