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에서 나오는 식물성 지구식단은 육식재료가 없는 야채로만든 메뉴들인데 그중 로스팅 정면은 튀기지 않은 면이어서 일반 라면보다는 몸에 조금 더 좋을거 같다. 야채육수여서 국물도 깔끔하게 시원하고 면에는 밀가루와 감자전분이 들어가서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이 좋다. 얇은 듯한 면이어서 더 맛있다.야채건더기도 크게 많이 들어 있어서 좋다. 너무 많이 맵지도 않아서 더 맛있는거 같다. 매운라면을 못먹는 사람들도 가볍게 먹기에 좋은거 같다. 그렇다고 맛이 부족하지도 않고 깔끔한 야채육수 맛이 풍부한 감칠맛을 더해준다.4분30초를 끓이라고 되어 있지만 냄비채로 먹는다면 1분 정도 작게 끓여서 냄비의 열로 익혀 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다. 생각보다 면이 처음에는 많이 퍼지지 않아서 계속 조금 더 끓였더니 먹을때 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