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단아짠짠 24

월요일밥상 - 만두국

월요일은 바쁘지만 주말에 비축해둔 빵으로 맘이 든든하다 ㅎㅎ 마카다미아 휘낭시에는 꽤 든든하다. 겨울이 온거 같은디 단풍은 오늘도 이쁘다. 낮에는 달걀이랑 만두만 사와야지 하고 햇볕을 좀 보며 걸으려고 조금 크게 돌긴 했는데 이상하게 가는 곳 편의점 마다 계란이 없다니! 4군데나 간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한번 가봐야지 하고 가본곳에 있어서 담아 왔다. 만두국에 계란이 빠지면 섭섭하니께 ㅎㅎ 무우 양파 양배추 표고버섯 대파 참기름에 달달 볶아 준다. 물을 붙고 간을 조금 한뒤 만두 퐁당 오늘도 먹을 만큼만~ 조리한다. 난 요 만두가 고기맛이 많이 나지 않아서 맛있는거 같다. 구워 먹어도 맛있고 만두국도 괜찮은 듯 하다. 식판은 왠지 빈자리 없이 다 채워야 할꺼 같은 강박이 있다 그래서 좀 더 골고루 먹는 효..

붕어빵

붕어빵도 용기내 요렇게 담아 오면 따뜻함도 조금 더 유지 되는 듯 하다 재송초 앞의 붕어빵집 " 사장님 혹시 계좌이체도 되어요? " 되죠~ " 오 그럼 저 요기 담아 갈께요~ " 아이구 통도 다 들고 오고 야무지네~ 붕어빵은 계좌이체가 안되는줄 알고 매번 통을 안챙겨 다녔는데 오늘은 김치볶음밥 포장 해가려고 들고온 통에 담고 보았다 ㅎㅎ 매번 친절히 담아 주시는 가게에도 쪼매 노나 드릴려궁 나는 크림맛으로 2개 근디 나는 팥이 맛있구먼 ㅋㅋ 그래도 붕어빵 찾는 사람들도 많던데 요렇게 근처에 있어서 좋다

패딩 얼룩 지우기

예전에는 흰색 패딩은 조심조심 입었는데 얼룩 지우는법을 알고 부터는 흰색패팅도 자주 입는편이다 얼룩이 있을때 바로 닦아내면 지워지기도 하는데 요렇게 시간이 지난 부분은 주방비누를 행주에 물을 적셔 조금 문질문질 한다음 옷에 문질러주면 거의다 지워지는거 같다 닦아내는 느낌으로 물기가 조금 있고 거품이 약간 나는 상태로 문질 문질 해준다 얼룩은 사라졌다 물기 있는 부분의 행주 반대쪽 물기가 없는 쪽으로 꼭꼭 눌러가며 닦아 준다 요건 다른 옷들도 해봤는데 내가 해본건 거의다 잘 되었다 나는 요렇게 할때 디퓨져 한방울 떨어뜨려 닦아 내는데 그럼 은근 향도 나서 좋은거 같다 요렇게 해서 드라이기로 말려 주어도 되고 겨울에 보일러가 돌아갈때 방바닥에 널어두면 뽀쏭하게 마른다 요렇게 세탁하면 전체를 빨지 않아도 되어..

꽃게식당

요즘 나의 최애템 미니물통 원래 좀 작은 잔을 좋아하는 편인데 요 소스용기에 보리차를 한번 담아 봤는데 일절 흐르지 않아 산보 갈때 종종 들고 다니다 주로 산보 갔다 밥을 사먹고 오기도 하기에 식당에서도 이용해 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래서 요즘 와입스랑 보리차는 세트가 되버렸다 식당가면 종이컵으로 주는곳이 참 많은데 소소하지만 요렇게 조금 일회용품도 줄여 본다 모처럼 들러본 꽃게 식당 주인이 봐뀌신건지 반찬이 예전과 달라졌다 하나씩 맛보니 간이 괜찮았다 밥도 따끈하고 된장찌개가 푸짐하게 나온다 호박은 좀 덜 익은듯 했지만 꽃게는 2마리나 들어가 있었다 생각보다 살도 제법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된장도 맛있었고 예전보다 더 맛있어 진거 같다며 반찬은 되도록 남기지 않으려 거의다 먹었공 요 게껍질도 냄비 안..

수요일냉파

집에서는 생선을 굽지 않는 편이라 종종 생선구이가 먹고 싶을때 미리 전화 하고 간다 굽는데 10분정도 걸리기에 그냥 가면 많이 기다려야 하니까 이집의 가장 좋은 점은 종이컵이 아니고 맹물이 아닌 숭늉이라는 점!! 생선도 한가지가 아니라 3가지나 나와서 좋다 굽기도 적당하고 소금간도 적당하다 붕어빵은 용기내~ 낮에 사둔 붕어빵 저녁이 되니 차갑게 식어져 요럴땐 팬에 중불에 10분 정도만 올려두면 꽤 바삭하게 구워진다 낮에 사둔 초코송이와~ 붕어빵 장산입구는 구름다리가 생기나 보다 뼈대 공사가 한창이다 오늘은 제법 겨울날씨처럼 바람도 불고 기온이 꽤 내려간듯 하다 덕분에 미세먼지 없는 파란하늘을 맘껏 본거 같다

상미종식빵

파리바게뜨 상미종식빵은 가게 내부에서 구워지기 때문에 용기에 담아오기에 조금 더 간편하다 타이밍만 잘 맞추면 말이다 조금 더 일찍 나오면 좋으려만 요 식빵이 나올때는 다른 빵은 다 포장이 된 경우가 많다 그래도 완두빵과 슈크림은 포장 전이라 담아 왔다 조금 큰 김치 통을 들고 갔더니 오 2개가 다 들어 간다 ㅋㅋ 예~ 요 스텐용기는 식빵이 3장이나 들어간다 요렇게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구워 먹음 꽤 맛있다 냉동실에 넣을 것과 엄마집에 노나 드릴것 미리 담아 둔다 네이버페이로 결제가 가능하고 영수증은 받지 않고 온다 네이버페이는 뽑기 하면 재적립이 지금은 4배 되고 있어서 쏠쏠한 재미가 있다 해피포인트 적립도 하고 사용도 하고 가끔 요렇게 설문이 뜨면 작성하면 100점을 또 쌓아준다 소소한 재미가 있다..

유리병 열탕소독 - 물의 재사용

참기름을 용기에 담아 왔기에 먹기 편한 통에 옮겨 담아야 한다. 유리병소독을 하는 날이면 주방청소도 같이 하면 끓인물을 여러모로 활용할수 있다. 찜기에 처음부터 올리고 불을 켜야 유리가 천천히 가열 되기에 깨질 위험이 덜하다. 물이 끓고 부터는 10분 정도만 더 팔팔 끓여 준다. 찜기 그대로 컵 위에 올려 두면 열기에 자연적으로 병 안쪽이 다 마르게 된다. 만능 세제 베이킹 소다 요렇게 주방에 때가 있는 곳에 소다젤을 만들어 문질러 둔다. 며칠전 상수도 공사로 단수가 된다는 안내문에 물을 통통이 다 담아 두었는데 실제로는 야밤에 공사를 해서 자는 동안 마무리 되어 그 물이 다 남아 있었다. 물은 틀면 늘 콸콸콸 나와서 별 생각 없이 썼는데 요렇게 받아 둔 물을 써보니 물도 참 많이 썼던거 같았다. 오늘은..

[용기내] - 두부 참기름

재송시장 - 즉석손두부 - 두부 / 재첩국 / 참기름 / 묵 / 단술 / 된장 등 직접 만들어서 파시는데 용기내기에도 좋다. 용기내를 하고 싶지만 하기가 어려운 품목이 몇개 있다 그중에 하나가 참기름 / 간장 같은 양념류 인데 참기름을 직접 짜시기에 열탕 소독해서 가면 병에 담아 올수 있다. 갖 짜낸 참기름이라 더 고소하기도 하다. 요렇게 참기름이 떨어진 날은 참기름 사면서 두부가게 살수 있는 것들은 담아 오는 편이다. 보리차와 엿기름도 이번에는 담아 왔다. 용기를 들고 가는 번거로움이 조금은 있지만 담아 올때 뿌듯함도 있다. ㅎㅎ 요 손두부는 국산콩과 중국산콩으로 2가지가 있는데 국산콩은 늦게가면 품절이 잘 되기도 한다. 그래서 먼저 담아 오고~ 새로 생긴 야채 가게에서 과일과 야채를 좀 담아 왔다. ..

211005 - 밥상일기

일을 다 마무리하지 못하고 잠자리에 들 때가 있다. 근데 또 이게 붙잡고 있는다고 일이 해결되지 않을 때가 있기에 그럴 때는 아예 일찍 자고 알람을 새벽 4시 30분에 맞춰 둔다. ​ 어제가 그런 날이다. ㅎㅎ ​ 저녁을 조금 작게 먹고 자면 생각보다 아침에 배가 고프다. 공복에 일하면 머리가 잘 안돌아 가기도 하고 몸을 가볍게 움직이고 조금 먹고 시작하면 후다닥 되기도 하니까 ​ 간혹 너무 많이 먹으면 잠이 와 잠시 누워야지 하고 눈 뜨면 9시가 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ㅎㅎ 오늘은 간단히 계란 하나에 빵 한 조각 굴려 설탕에 콕콕 찍어 먹으니 쨈이나 시럽이 없어도 맛있다. 역시 프렌치토스트는 뜨끈할 때 먹어야 맛있다. 점심은 또 용기 들고 한 바퀴 종종 아침에 빵 아니면 떡을 먹는 편이라 빵은 떨어지..

용기내용기(#와츠인마이용기)

제로웨이스트홈 카페에 종종 용기내 이벤트가 올라 온다. 부산지역은 잘 없지만 타지역은 꽤 많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매번 다른 지역이 부럽다는 댓글을 달았는데 전국으로 확대 되었다는 댓글을 보고 바로 응모해 보았다. 지금도 계속 진행이 되고 있고 제로웨이스트 키트도 선물로 나오고 있어서 제로웨이스트 제품들이 궁금하다면 한번 도전해 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거창한 그릇이나 특별한 용기가 있어야 하는건 아니기에 집에 김치통 으로도 충분 하다. View this post on Instagram 단아가영(@gayoung2626)님의 공유 게시물 #와츠인마이용기 #와츠인마이용기 View this post on Instagram 와츠 인 마이 용기(@whatsinmycc)님의 공유 게시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