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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파일기 6

계란김밥

나의 야채통 야채를 알맹이만 장바구니에 담아 오면 손질 후 김치통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생각보다 꽤 오래 동안 신선하게 보관 할수 있다. 대파? 냉동실에 넣어둘 필요가 없다!! 모두 2주가 넘어가고 있는데도 아직 멀쩡하지 않은가? ㅎㅎ 오늘도 사용할 만큼만 조금씩 내어 본다. 봄동 데쳐둔건 된장을 풀어 국으로 끓여 내면 요런 겨울날에 꽤 맛있다. 육수는 굳이 멸치가 없어도 야채육수도 굉장히 시원하다. 무우 / 양파 / 대파 요 정도만 들어가도 말이다. 오늘은 계란 2개 양배추전도 조금 붙여 보려고 2개를 깨어 본다. GS25편의점 계란인디 다른 편의점에 비해 좀 신선한듯 하다. 참기름 약간과 후추 소금 만 넣어 잘 저어 준다.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김밥 요렇게 계란에 굴려 먹음 맛있지융~ 방아잎도 한..

월요일밥상 - 만두국

월요일은 바쁘지만 주말에 비축해둔 빵으로 맘이 든든하다 ㅎㅎ 마카다미아 휘낭시에는 꽤 든든하다. 겨울이 온거 같은디 단풍은 오늘도 이쁘다. 낮에는 달걀이랑 만두만 사와야지 하고 햇볕을 좀 보며 걸으려고 조금 크게 돌긴 했는데 이상하게 가는 곳 편의점 마다 계란이 없다니! 4군데나 간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한번 가봐야지 하고 가본곳에 있어서 담아 왔다. 만두국에 계란이 빠지면 섭섭하니께 ㅎㅎ 무우 양파 양배추 표고버섯 대파 참기름에 달달 볶아 준다. 물을 붙고 간을 조금 한뒤 만두 퐁당 오늘도 먹을 만큼만~ 조리한다. 난 요 만두가 고기맛이 많이 나지 않아서 맛있는거 같다. 구워 먹어도 맛있고 만두국도 괜찮은 듯 하다. 식판은 왠지 빈자리 없이 다 채워야 할꺼 같은 강박이 있다 그래서 좀 더 골고루 먹는 효..

일요일밥상일기

아침은 간단히 양송이 스프와 증편 밤식빵 모나카 아껴먹고 싶었지만 하루새 조금 더 굳어졌기에 아침으로 골고루 먹어 본다 용기내를 많이 한 다음날은 요렇게 알맹이만 꺼내 먹으면 되어서 편하다 소고기무국에 흰밥 요건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요런 추운 겨울날 먹으면 뜨끈 하니 좋다 저녁은 간단히 단팥빵에 슈크림으로 주말은 시계가 두배로 빨리 가는 듯한 착각이 든다 주말에 용기내를 많이 한 덕분에 이번주는 무지출 도장을 많이 찍을수 있을 듯 하다 오늘도 무지출 쾅!!

단아밥상 2021.12.05

목요일냉파 - 한줄김밥

늘 알람소리에 6시에 눈을 뜨지만.. 겨울이 되면 진짜 눈을 뜨면 8시가 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헉 했지만 오늘은 냉파를 위해 아침도 치즈 2장에 오이 많이 샌드위치와 토마토쥬스와 황금향으로 든든히 먹어 보고 쌀도 씻어서 불려 두었다. 요즘 참 햇살이 따사롭다. 미세먼지도 없기에 하늘도 파랗고 말이다. " 딸래미 점심 안먹습니꺼?? " 어디신데예 ? 뭐 드시고 싶은거 있어요? " 칼국수 안먹을랍니꺼? " ㅋㅋ 또요?? 알았으예! 엄마는 요즘 요집 칼국수가 맛있는지 또 가자고 하셨다. 지난번에 우연히 땡초를 넣어 봤는데 너무 맛있길래 오늘도 또 땡초 팍팍!! 넣어 칼칼하게 먹고 왔다. 배가 불렀는데 희안하게도 먹으니 또 다 들어가졌다. 위가 늘어났나 요런날 뜨끈한 국물이 참 좋다. " 엄마 오늘은 이마트..

단아밥상 2021.12.03

화요일냉파

아침부터 비가 오길래 오늘은 냉장고 파먹기 주말에 남겨둔 냉동김밥 주말에 용기내 식빵 프렌치토스트와 계란김밥 오늘따라 노룻노릇 잘 구워졌다 낮에 먹을려고 도시락통에 담아두고 설탕도 솔솔 뿌려두었다 알타리무 정리하면서 통째로 내어 먹어본다 알타리무는 확실히 작은게 아삭하고 맛있는 듯 하다 줄어듬이 아쉽다 저녁은 카레 볶음밥 오이 무침 반찬 없을때 오이가 상태메롱되어 굴러 다닐때 소금에 살짝 절여 식초 고추가루만 해서 슬쩍슬쩍 비벼 주면 꽤 맛있다 토마토 매실절임까지 오늘은 무지출 성공!!

단아밥상 2021.11.30

211005 - 밥상일기

일을 다 마무리하지 못하고 잠자리에 들 때가 있다. 근데 또 이게 붙잡고 있는다고 일이 해결되지 않을 때가 있기에 그럴 때는 아예 일찍 자고 알람을 새벽 4시 30분에 맞춰 둔다. ​ 어제가 그런 날이다. ㅎㅎ ​ 저녁을 조금 작게 먹고 자면 생각보다 아침에 배가 고프다. 공복에 일하면 머리가 잘 안돌아 가기도 하고 몸을 가볍게 움직이고 조금 먹고 시작하면 후다닥 되기도 하니까 ​ 간혹 너무 많이 먹으면 잠이 와 잠시 누워야지 하고 눈 뜨면 9시가 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ㅎㅎ 오늘은 간단히 계란 하나에 빵 한 조각 굴려 설탕에 콕콕 찍어 먹으니 쨈이나 시럽이 없어도 맛있다. 역시 프렌치토스트는 뜨끈할 때 먹어야 맛있다. 점심은 또 용기 들고 한 바퀴 종종 아침에 빵 아니면 떡을 먹는 편이라 빵은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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