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라도 있고 쌀을 직접 불려서 빻아서 만드는 떡집은 잘 없는데 노고롯은 재료 하나하나 국산으로 사용하고 모두 손수 직접 만드시는 거라 귀한 분께 선물하고 싶거나 명절에 인사드리거나 답례품으로 주문하기에 굉장히 좋다. 이번에 직접 주문해 봤는데 엄마 아빠 간식으로 단호박설기, 흑미단자, 초코구움과자, 단호박 구움 과자 등을 주문해 보았는데 이때까지 먹어본 설기들과 다르게 굉장히 촉촉하면서도 포슬포슬한 식감이 나서 너무 맛있었다. 많이 달지 않은 떡의 간도 좋았고 재료의 본연의 맛이 잘 느껴져서 하나하나가 다 맛있었다. 포장도 제로웨이스트를 알고 계신 분이라 요청 드리면 스티커 없이 최대한 간소하게 받을 수 있는 점도 굉장히 좋았다. 떡의 특성상 비닐은 조금 있긴 하긴 그래도 다른 디저트에 비해 플라스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