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역 근처에 있는 초정커피는 야외정원이 건물보다 크게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카페다. 작은 갤러리 처럼 소품 하나하나도 직접 만드신게 많고 식물도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성장하고 있어서 갈때마다 새로운 꽃을 본다거나 나비를 만난다거나 운이 좋으면 연못에 물고기도 만날수 있다. 6월에 볼 수 있는 수국도 제법 큰 송이로 피어 있다. 매실나무도 있어서 직접 키우신 매실로 매실청도 담으셔서 매실에이드 매실토마토에이드 같은 특이한 메뉴도 있다.연못에는 물고기들이 많은데 시끄러우면 숨을 수 있어서 조용히 가만히 바라 보고 있으면 제법 많은 물고기도 구경할 수 있다. 주로 이쪽에서 물고기를 보다 보면 나비도 살랑살랑 날아 다녀서 앞에는 분명 고층 빌딩이 있고 경전철도 있는 도심지 인데 잠시 다른 세상에 온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