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경화 水月鏡花 물에 비친 달, 거울에 비친 꽃 한식 디저트 카페 하면 거의 1번으로 생각 나는 곳으로 이름부터가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다. 물에 비치는 달 거울에 비치는 꽃 둘다 눈으로 볼수는 있지만 비춰지는 것이기에 실제로 만질수는 없다. 그래서 인지 가게 내부는 마치 다른 시공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가게 곳곳에 비치된 소품에 왠지 시 한편 써야 할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하루에 4테이블만 예약을 받는 별도의 공간이 있고 단품으로는 자유롭게 입장 할수 있는 공간이 서로 분리 되어 있다. 카카오톡으로 문의 하고 예약 할수 있고 카톡임에도 굉장히 친절 하시다. 인스타그램도 운영 중이신데 거기는 베스트컷 모음이랄까 사용자 입장에서는 메뉴가 궁금한데 메뉴 보다는 이쁜 풍경이 굉장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