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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송동점심 16

재송동 올라 김밥맛집 유부초밥도 담아가영

김밥집이 무지 많지만 맛있는 김밥집은 잘 없다. 그러던 중 아침 일찍 여는 곳이 있길래 처음에는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맛이 꽤 맛있었다. 야채들이 싱싱한 느낌이랄까 오늘은 통통이 들고 담아와 본다. 오늘은 세계물의날이니께~ 일회용품 절약도 할겸! 주 메뉴 : 김밥 / 유부초밥 / 음료 운영 시간 : 오전 8시 ~ 오후 4시 배민 배달/포장 가능 미리 전화 드리고 갔더니 친절히 담아 주셨다. " 일회용품 용기 값은 포도로 넣어 드렸어요~ " 아~ 요거 비싼 포도 인데 감사합니다 ^^@ 요렇게 도시락 처럼 담아 올때는 고트만밀폐용기가 굉장히 용이하다. 가볍고 밀폐가 잘 되고 공간도 좀 넉넉하기에 김밥한줄 이 들어가고도 남는 크기 이다. 사장님 차분하게 친절하신 분이 신듯 했다. 유부초밥은..

단아맛집 2023.03.22

꽃게식당

요즘 나의 최애템 미니물통 원래 좀 작은 잔을 좋아하는 편인데 요 소스용기에 보리차를 한번 담아 봤는데 일절 흐르지 않아 산보 갈때 종종 들고 다니다 주로 산보 갔다 밥을 사먹고 오기도 하기에 식당에서도 이용해 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래서 요즘 와입스랑 보리차는 세트가 되버렸다 식당가면 종이컵으로 주는곳이 참 많은데 소소하지만 요렇게 조금 일회용품도 줄여 본다 모처럼 들러본 꽃게 식당 주인이 봐뀌신건지 반찬이 예전과 달라졌다 하나씩 맛보니 간이 괜찮았다 밥도 따끈하고 된장찌개가 푸짐하게 나온다 호박은 좀 덜 익은듯 했지만 꽃게는 2마리나 들어가 있었다 생각보다 살도 제법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된장도 맛있었고 예전보다 더 맛있어 진거 같다며 반찬은 되도록 남기지 않으려 거의다 먹었공 요 게껍질도 냄비 안..

푸른쌈밥

나는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조금씩 봐꿔 가려하고 있어서 내 집에서는 고기를 굽지 않기로 맘을 먹었다. 가끔 먹고 싶을때는 요렇게 골고루 나오는 쌈밥집을 애용한다. ㅎㅎ 주말에 엄마와 산보 삼아 10시 부터 약간 등산하는 기분으로 설렁 설렁 올라가 본다. 천천히 걸어 왔는데도 40분 11시 오픈이기에 오픈전에 방문은 실례이기에 동네 한바퀴를 더 돌아 본다. 여기는 동부지청이 있어 동부지청 안을 한바퀴 돌아도 되고 그 둘레를 따라 돌아도 꽤 괜찮은 산책코스가 된다. 조금 언덕의 경사가 심각하여 내려 올때 무릎이 좀 아픈 단점이 있다. 1인분에 만원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1인 가구가 많은 이 시점에 1인분은 주문이 안되는 점은 조금 아쉽다. 1인분은 만5천원하고 안바쁜날은 받아 주면 좋겠담스 ㅋㅋ 야..

단아맛집 2021.11.17

재송동 - 귀빈 (짬뽕 우동)

신한카드를 20대부터 사용했는데 러브포인트가 따로 쌓인다는걸 며칠전에 우연히 알았다 아니 이런건 쓰라고 애기를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ㅎㅎ 우연히 찾은 포인트라 더 기쁘긴 했지만 10만점이나 되는 포인트가 쌓이고 있는데도 쓰라고 안내를 안해주다니 ! 짬뽕 사먹어야지~~ 하고 엄마와 수타면이 나오는 중국집 귀빈으로~ 테이블이 가득차 동네를 크게 한바퀴 돌고야 먹을수 있었다 수타면이라 면이 일정하지는 않지만 나는 좀 요렇게 얇은 면을 좋아하는 편이라 근데 조금은 더 익혀 주심 좋겠던데 꼬들한 식감이다 삼선으로 주문해서 인지 새우도 탱글탱글 하고 다른 중국집 처럼 진한 국물에 고추기름이 둥둥 뜬 짬뽕이 아니라 굉장히 깔끔한 국물 맛이다 우동도 참기름이 약간 들어간듯 울면 맛과 비슷한 시원한 국물 맛이다 먹기전..

단아맛집 2021.11.05

재송동 - 꽃도새기

점심특선 먹기 좋음 창을 자주 열어 두셔서 환기가 잘 됨 원래는 고기를 조금 주문하고 된장찌개와 막국수를 추가로 주문해서 먹을려고 했는데 된장찌개가 1인분은 추가가 안된다고 하셔서 음? 추가가 안된다궁? 엄마랑 의아해 하며 고기는 엄마도 나도 크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된장찌개2인과 막국수만 하나 추가 해서 먹겠다고 했더니 그렇게는 가능하다고 하셨다. 이상하담스 기다렸는데 된장찌개가 나오고야 이유를 알수 있었다. 이렇게 크면 1인분이 안되겠구나 ㅎㅎ 고기집인데 고기 없는 메뉴 주문이 가능했다. ㅎㅎ 반쪽은 누룽지 반쪽은 해물 된장찌개다 엄마랑 나는 누룽지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이집 참 좋다며~ 근데 이거만 먹기에는 좀 배가 고픈 듯 한 양이긴 하다. 김은 요즘 플라스틱 트레이 빠진걸로 많이 나오던데 ..

단아맛집 2021.10.30

재송동 - 추어탕(다올추어탕)

다올추어탕 - 매일 반찬이 바뀌는 백반 맛집 - 따끈한 밥에 누룽지가 나오는 곳 - 맑은 시락국 같은 추어탕 + 방아잎 집밥이 먹고 싶을때 자주 가는곳 자주 가도 그날 그날 반찬이 다르기에 지겹지 않다. 분홍소시지는 이집에서는 처음 먹어 본거 같은데 요런 반찬이 당첨되는 날은 복권 당첨 마냥 기분이 좋다. ㅎㅎ 분홍소시지를 좋아 하지만 한줄을 다 먹기에는 양이 많아서 늘 사지는 않았기에 몇년만에 먹은거 같기도 하고? ㅎㅎ 원래는 집밥을 먹을려고 쌀도 씻어두고 메뉴도 생각해두었는데 늘 인생은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일을 하다보니 11시가 훌쩍 넘어 버려 선물 받은 쿠폰을 보니 몇장 있길래 판매를 했더니 14,000원 이 입금 되었다. 요런날은 추어탕! ㅎㅎ 1인분에 7천원 이기에 2인분 먹음 딱 맞다 ..

단아맛집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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