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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수세미 3

유리병 열탕소독 - 물의 재사용

참기름을 용기에 담아 왔기에 먹기 편한 통에 옮겨 담아야 한다. 유리병소독을 하는 날이면 주방청소도 같이 하면 끓인물을 여러모로 활용할수 있다. 찜기에 처음부터 올리고 불을 켜야 유리가 천천히 가열 되기에 깨질 위험이 덜하다. 물이 끓고 부터는 10분 정도만 더 팔팔 끓여 준다. 찜기 그대로 컵 위에 올려 두면 열기에 자연적으로 병 안쪽이 다 마르게 된다. 만능 세제 베이킹 소다 요렇게 주방에 때가 있는 곳에 소다젤을 만들어 문질러 둔다. 며칠전 상수도 공사로 단수가 된다는 안내문에 물을 통통이 다 담아 두었는데 실제로는 야밤에 공사를 해서 자는 동안 마무리 되어 그 물이 다 남아 있었다. 물은 틀면 늘 콸콸콸 나와서 별 생각 없이 썼는데 요렇게 받아 둔 물을 써보니 물도 참 많이 썼던거 같았다. 오늘은..

[용기내] - 야채가게(무포장 장보기)

야채는 주로 무포장으로 사기 위해서는 재래시장을 자주 이용합니다. 처음에는 " 이건 얼마에요?? " (비닐을 뜯으며) 3천원! 담아 주까요? " 아 요기에 담아 갈꺼에요 ( 면주머니 내밀며 ) 이렇게 뜯어진 비닐만 해도 꽤 되었죠 ㅎㅎ 지금은 " 아 이 이모는 환경!! 비닐 안쓰지요?? 맨날 까먹는데이 ~ 가끔 이러시긴 하시지만 면주머니 먼저 내밀고 " 깨순이 맨 밑에 담고 오이 대파 감자 담아 갈려구요~ " 알았어요~ 면주머니를 사장님께 드리면 알아서 다 담아 주세요 ㅎㅎ 그러고 마지막은 요리 조리 살펴 보며 계산에 들어 갑니다. " 오이 3개 2천원 깨순이 2천원 대파 천원 감자 3천원~ 8천이네요 " 넹 송금할께융~ 감사합니다~ " 들어갔어융?? " 아 인자 들어 왔네~ 들어 왔어요~~ 잘가요~~ ..

주방비누 - 물때 지우기

주방비누는 다 좋은데 스텐에는 하얀 물때가 남는다. 주방에 고무장갑이 없기 때문에 맨손 설겆이가 가능해야 하고 요리하는 손이기에 향이 진하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이것저것 써보았는데 마마포레스트 그린? 이 가장 맨손 설겆이를 해도 피부가 괜찮고 깨끗이 세척 되기에 과일도 세척해도 된다기에 쭉 사용하고 있다. 주방 비누는 요 천연수세미가 같이 사용해야 더 효과가 큰거 같기도 하다. 베이킹소다 소다젤을 만들어서 가끔 닦아주면 아주 깨끗해지 진다. 치약도 잘 되지만 현재 고체 치약으로 다 바꾼 터라 짜는 치약이 없다. 소다젤을 따로 만들지는 않고 설겆이 후 물기가 있을때 싱크대에 베이킹소다를 툭툭 부어두고 다쓴 칫솔로 문질 문질 여기 저기 하다 보면 일정 시간이 지나기 때문에 바로 씻어 내는것 보다 조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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