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동경규동
센텀에는 일식집 같은 우동/돈가츠 가게가 많은 편인데
그중 동경규동은
혼밥을 하기에도 식당 내부가 벽면에 테이블이 있어서 좋고
내부도 아기 자기 하게 깔끔하다.
맛은 체인점인 만큼 어느정도 맛있다.
입구에서 주문은 기기로 하고
직접 받아서 가고 퇴식구에 반납 하는 구조다.
센텀에는 서빙하지 않고 요런 기기를 사용하는 곳이 제법 많다.
눈을 보고 이것저것 물어 보고 주문을 할수 없긴 하지만
바쁜 점심시간에 젊은이들에게는
요 기기가 더 편할 수도 있을거 같다.
테이블도 작게 되어 있어서
혼밥을 하기에도 어색하지 않은 인테리어다.
메뉴도 생각보다 다양해서
면종류도 있고 밥 종류도 있고 카레도 있고 돈까스도 있으니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센텀 동경규동
오픈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메뉴 : 규동 / 돈가츠 / 우동 / 카레
오전 11시 오픈 이라 점심 먹기에도 괜찮을 듯 하다.
반찬은 셀프인 점은 좋다.
내가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싶은 것만 담아 오면
음식물을 남기지 않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반찬은 김치와 단무지가 비치 되어 있다.
천장의 등이 꽤나 이쁘고 조명의 색도 따뜻하고
나무소재의 인테리어가 많아서
따뜻한 느낌이 든다.
요런 가게는 왠지 조금 더 정감이 간다.
우동은 국물이 꽤 시원하게 담백하고
덮밥도 고기를 좋아 한다면 맛있는거 같다.
가라아게 닭고기 튀김도 부드럽게 맛있고
먹다가 다 못먹으면 포장도 친절히 해주신다.
특히 모두 친절하셔서 좋은 곳인거 같다.
양이 일식이다 보니 엄청 많은건 아니지만
점심 한끼로 간단히 먹기에 좋고
주말에도 가족 단위로 많이 오는 듯 하다.
센텀에서 혼밥하기에도 좋은 곳 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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