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직접 구워 바로 먹어야 맛있지만
얇은 고기의 육전도 굉장히 맛있다
밥반찬으로도 좋다
마켓컬리의 일상미소 육전은
냉동으로 배송 되는데
하루 전날 저녁에 냉장고에 넣어두면
다음날 바로 사용하기에 좋다
핏물을 먼저 제거해야 하기에
넓은 쟁반에 한 장 한장 펼쳐두고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해 준다
소금 후추로 살짝 밑간을 하고
찹쌀가루를 준비한다.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살짝 해준다.
찹쌀가루는 설렁설렁 바른 듯 안 바른 듯 묻혀 준다.
계란을 풀고 육전에도 간이 되어 있고
간장에 찍어 먹을 거라 계란에는 굳이 같을 하지 않아도 된다.
계란물을 입혀 노릇하게 구워 내면 된다.
조금 손이 가긴 하지만 요렇게 구워 둔 육전은 조금 식어도 맛있다.
바로 하나 집어 먹으면 엄청 더 맛있다.
요리는 담아내는 그릇에 따라 또 조금 다르게 보이기도 하는데
요런 육전을 담기에는 미담 찬기도 스텐이어서
나중에 설거지하기도 편하고 모양도 이쁜거 같다.
미담 찬기 원형 28cm
스텐이다 보니 무게는 조금 있지만
육전의 기름이 있어도 설거지 하기도 편하고
손님 올 때 과일을 담아도 이쁘고 활용도가 많다.
육전하고 남은 계란물은
계란말이로 맛나게 먹을 수 있다.
별거 아닌 거 같은 육전이지만
입에서 사르르 녹는 육전이 되려면
고기가 얇게 슬라이스 되어야 하고 좋은 고기를 사용해야
질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여러 고기를 사보았는데 그중 마켓컬리의
일상미소에서 나오는 육전용 고기가 부드럽고
고기의 냄새도 많이 나지 않고 맛있었던 거 같다.
스사모 스텐 머그컵 750ml
스텐 하면 빠질 수 없는 스사모
사두고 한참을 까먹고 있었는데
스텐이라 조금 무겁긴 하지만 750 미리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제법 큰 컵이다.
엄마가 육전을 담아 주시면서
밥을 담아 주셨는데 뚜껑 때문인지
보온력도 제법 오래 유지가 되는 거 같다.
밥은 쏟아지는 액체가 아니니 요렇게 밥통을 가끔 사용해도 좋은 거 같다.
그런데 약간의 단점은
보리차 같은 걸 담아 두면 냉장고에서는 꽤 오래 신선한데
상온에서는 뚜껑이 닫혀서 그런지 조금 빨리 상하는 부분이 있다.
음료는 뚜껑을 닫아서 사용하려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 거 같다.
요렇게 엄마가 만들어 주신 육전은
조금 식어도 맛이 있다.
갓 지은 흰쌀밥에 육전은 언제나 맛있는 거 같다.
생일상이나 특별한 날 또는 술안주로도
가볍게 만들어 볼 수 있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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