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안에 대나무도 많은 운죽정카페가 있다.
부산대 캠퍼스는 생각보다 넓어서 위치를 잘 알고 올라가야 하는데 처음에 방향을 잘못 잡으면 많이 걸어야 할 수도 있다.
운죽적카페는 후문에서 더 가까우니 참고 하면 좋겠다.
대나무가 많아 2층에서 마시면 대나무 뷰도 볼수 있고 더 좋은거 같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로도 많이들 오는거 같다. 아이들과 같이 와도 부산대를 슬쩍 볼수도 있고 대나무도 많이 보이니 좋은거 같다.
음료 외에 샌드위치나 조각케이크 등은 직접 만드는건 아니지만 달달하게 당충전 하고 싶을때 같이 이용해 볼 수 있다.
내부의 인테리어도 계단마다 조명이 있어서 더 은은하게 이쁘고 편안한 느낌이 든다.
메뉴도 요즘 카페에 비하면 금액도 가성비가 좋다. 아메리카노는 2500원에 먹을 수 있고 디카페인커피도 3500원에 맛 볼 수 있다. 디카페인커피가 있는 점도 좋은거 같다.
커피맛도 괜찮고 차 메뉴도 있고 대나무숲도 조금 볼 수 있고 부산대 근처에서 조금 여유롭게 티를 즐기고 싶다면 운죽정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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