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동에 유일한 화덕 피자집
오늘은 간단하게 피자와 파스타만 주문해 본다.
카프레제가 굉장히 맛있지만~ 오늘은 먹을 만큼만 주문하고 피자는 남으면 담아 갈려고 통도 통통이 챙겨 갔다.
식전빵은 피자빵이 나오는데 요것도 올리브유에 발사믹 식초에 찍어 먹음 꽤 고소하다.
감베리 피자
새우와 베이컨 토마토 올리브가 들어가는데 담백하게 맛있다.
야채들도 굉장히 신선하다.
요렇게 불도 켜주시기에 먹는 내내 따끈하게 먹을 수 있다.
엄마가 좋아 하시는 빠쉐
보글보글 끓으며 뚝배기에 나오기에 끝까지 따끈하게 먹을수 있다.
조개도 홍합도 새우도 꽤 신선하고
땡초 때문인지 맵기는 조금 매운 편이다.
근데 매워도 자꾸 먹게 되는 마성의 맛이랄까 ㅎㅎ
매운걸 잘 못먹는데 요건 끝까지 다 먹고 온다.
" 사장님~ 저희 피자는 용기 들고 왔는데 남은건 담아 가도 될까요?
" 아 네 그럼요~
" 네 아 요렇게 담아가서 바로 냉동실에 넣었다 데워 먹음 더 맛있더라구요 ^^
" 아이구 ㅎㅎ 귀여워라~~
엄마집에 3개 드리고 나는 2개 가져 온다.
다음날 먹을꺼면 굳이 냉동보관 하지 않아도
그냥 먹어도 맛있다.
매번 친절하시고 재료들이 신선해서 좋다.
특히 피자 사이즈가 나는 맘에 든다. ㅎㅎ
요건 한번에 3조각도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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