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토암공원에 있는 토암선비식당은 한정식 맛집으로 산속에 있는 작은 별장 같은 공간으로 볼거리도 있고 통창이 있는 쪽에 앉으면 창 너머로 산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더 좋다. 자연 속에서 식사하는 기분이다. 반찬 하나하나도 맛이 있고 친절하시다. 가게 내부는 세월의 흔적을 볼수 있고 의자로 되어 있는 공간도 있어서 부모님 무릎이 안 좋으셔도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다. 가게 입구에 들어올 때는 돌계단을 조금 올라오긴 해야 한다. 메뉴는 선비정식은 2만원 선에서 여러 가지를 먹을 수 있고 제주갈치조림정식은 4만 원 선이고 단품요리로는 소불고기전이 있다. 추가메뉴는 반찬에 나오는 건데 추가로 더 먹고 싶을 때 추가 할 수 있는 생선구이, 된장찌개, 편육, 전, 단팥죽은 추가할 수도 있다. 마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