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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송시장 5

재송즉석손두부 무포장으로 쌀 현미 잡곡 담아가영 (잡곡 보관법)

재송즉석손두부 두부 / 잡곡 / 콩나물 무포장으로 재송시장에 유일하게 두부를 만들어서 파시는 즉석손두부 가게 그래서 인지 잡곡도 포장된 제품 보다 알맹이로만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참기름도 유리병을 맡겨 두고 오면 유리병에 담아 주셔서 참기름 / 들기름 도 알맹이만 담아 올 수 있다. 콩나물도 녹차물에 직접 키우셔서 다른집 콩나물 보다 많이 부드럽고 집에 사두어도 3주 정도 두어도 꽤 신선한 편이다. 아침 일찍 문 여는 곳 아침 부터 두부를 만드시기에 당일 만들어진 두부를 거의 파시기에 오전 8시쯤 가도 문이 열려 있는 편이다. 두부는 보통 오전 11시 전후로 나오는데 국산두부와 중국산콩으로 만든 두부로 가격이 조금 다르다. 먹어 보면 국산두부가 조금 더 고소한 맛이 나기도 해서 나는 주로 국산 두부를 ..

깨순나물

눈대중 레시피 - 깨순나물 깨순 / 다진 대파 / 다진 마늘 / 국간장 / 참기름 (냉장보관 : 3~4일 괜찮은 거 같아요) 야채중에 나물이 젤 싼거 같다며 ㅎㅎ 2천원인데도 굉장히 많이 주신거 같아요 근데 조금 철이 지났는지 10월의 깨순은 조금 잎이 크고 줄이가 굵은거 같아요 요 전에 샀을때는 야들야들 한 느낌이었는데 요번에는 조금 거친 느낌이더라구요 01> 나물은 물에 설렁설렁 한번 헹궈줘요 냄비에 물은 먼저 끓여 두고요~ 물에 데치고 나면 뭐가 뭔지 잘 구분이 안되거든요 ㅎㅎ 그래서 요때 다른입이 들어가 있는지 뿌리 부분이 있으면 잘라 내기도 하고요 한번 속아내는 작업을 해요 근데 이때 너무 매매 꼼꼼히 씻으면 맛있는 깨순이 향이 다 날아가더라구요 처음에 모르고 엄청 꼼꼼히 씻다가 깻향 다 날아간..

단아밥상 2021.10.03

감자샐러드 & 오이주스

눈대중 레시피 - 감자샐러드 감자 2개 / 오이 (감자 대비 0.2) / 계란 3개 / 약간의 소금 / 약간의 후추 (냉장보관 : 2~3일 괜찮은 거 같아요) 감자는 쓸만큼만 깍아 두고 나머지는 그늘진 어두운 곳에 상온 보관 해요 오이는 껍질까지 다 사용할꺼라 베이킹 소다에 조금 담궈 두었다가 씼어요 감자 샐러드 만들 때 오이+배 주스도 해두면 같이 마셔도 맛있더라구요 01> 오이는 채썰어 굵은소금에 절여 줍니다. 나머지 재료 준비할동안 두었다가 마지막에 꼭 짜주면 되는거 같아요 02> 계란 삶기 / 감자 삶기 감자볶음 같이 해서 남는 짜투리 다 삶아 줍니다 소금은 조금씩만 넣어주세요 ~ 오늘 냄비가 다 출동 했네요 ㅎㅎ 유일하게 타이머를 맞춰 두는거 같아요 계란은 7단으로 20분 하니까 저는 맛있게 삶..

단아밥상 2021.10.03

[용기내] - 야채가게(무포장 장보기)

야채는 주로 무포장으로 사기 위해서는 재래시장을 자주 이용합니다. 처음에는 " 이건 얼마에요?? " (비닐을 뜯으며) 3천원! 담아 주까요? " 아 요기에 담아 갈꺼에요 ( 면주머니 내밀며 ) 이렇게 뜯어진 비닐만 해도 꽤 되었죠 ㅎㅎ 지금은 " 아 이 이모는 환경!! 비닐 안쓰지요?? 맨날 까먹는데이 ~ 가끔 이러시긴 하시지만 면주머니 먼저 내밀고 " 깨순이 맨 밑에 담고 오이 대파 감자 담아 갈려구요~ " 알았어요~ 면주머니를 사장님께 드리면 알아서 다 담아 주세요 ㅎㅎ 그러고 마지막은 요리 조리 살펴 보며 계산에 들어 갑니다. " 오이 3개 2천원 깨순이 2천원 대파 천원 감자 3천원~ 8천이네요 " 넹 송금할께융~ 감사합니다~ " 들어갔어융?? " 아 인자 들어 왔네~ 들어 왔어요~~ 잘가요~~ ..

감자볶음

눈대중 레시피 - 감자볶음 감자 2 : 당근 1 : 양파 1.5 / 약간의 소금 / 약간의 후추 / 약간의 올리브유 (냉장보관 : 2~3일 괜찮은 거 같아요) 레시피대로 요리를 잘 못하는 편이에요 집에 저울이 없기도 하고 꼼꼼이 체크해서 따라 하는 게 조금 어렵기도 하고요 ㅎㅎ 그래서 대략 비율로 하는 편이에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도 해서 따라하면 너무 달기도 하고 너무 짜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간은 제가 먹어보고 맛있을때로 맞추는 편입니다 ^^ 감자는 조금 도톰이 씹히는걸 좋아 해서 두께 있게 썰어 주고요 양파 / 당근도 채 썰어 둡니다. 감자는 물에 잠시 담궈 두었다가 채에 건져 두지는 않아요 저는 감자볶음 할때 물을 조금 추가해서 폭 익히는 편이라 대략 툭툭 털어 쓸 거거든요 ~ 01> 올리브유..

단아밥상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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