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 50%
1. 마늘의 아린맛을 빼기 위해
식초물에 일주일 상온 보관
2. 병의 반정도만 되게 하고 위아래로
매일 섞어줌
---------------일주일 뒤-------------------
간장.3 설탕1 식초1 물3 소금 .15
1. 간장물을 끓여서 뜨거울때 붙는다.
2. 일주일 뒤 한번 끓인 후 식혀서 둠
3. 한달에 한번씩 끓인 후 식혀서 부어둠
3. 100일 숙성 후 냉장보관
마늘장아찌는 도전했다가 말랑말랑 해져서 한번 실패를 해.. 전체를 통으로 버린적이 있다
장아찌는 중간에 맛을 봐도 이게 맞게 익어가고 있는건지
감이 잘 오지 않는다뭔가 맞지 않으면 상하기도 해서 참 어려운 요리중 하나 인거 같다
실패의 요인은.. 햇마늘이 아니었다
평소 통마늘을 못보다가 겨울에 통마늘이 있길래
햇마늘인줄 알고 사서 했는데 100일 뒤에 마늘이 다 말랑 말랑 해져 버릴수 밖에 없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마늘은 6월에 나오기 때문에 그쯤 나오는 햇마늘을 사서 담아야 한다고 한다.
햇마늘은 껍질이 보라빛을 띄고 아주 얇고 수분이 조금 있다
식초물은 많이 만들게 되면 나중에 간장을 추가 하면서 다 버려야 하기에 되도록 조금만 잡는다.
[20210812]
아직 100일까지는 안되었지만 몇조각 먹어 보니 먹을만 하다
그런데 내가 평소 좋아 했던 마늘장아찌는 식초물에만 담았던거 같다 ㅎㅎ
간장을 빼면 더 맛있을꺼 같은 맛이다
다음에는 간장을 빼고 한번 해보아야 겠다.
오늘 껍질을 다 까고 간장물은 한번 더 끓여 식힌다음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냉장보관 했다.
그래도 하나씩 집어 먹음 맛있는거 같다 아직 조금 덜익은듯 하지만 올해는 너무 더운날이 많아
상온에 더 두기가 조금 그래서 냉장고에서 조금 더 숙성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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