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가영

기장에는 바다가 근처로 횟집이 많은데 그 중 칠암거북 횟집은 반찬도 제철 반찬으로 신선하고 쌈채소도 신선하고 가게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모임장소나 가족모임 장소로도 좋다. 한쪽 벽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도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모듬회로 주문하면 아나고와 모듬회로 골고루 내어 주신다. 그때 그때 철에 따라 반찬은 바뀌는데 오늘 반찬은 포슬포슬 찐감자도 있어서 샐러드보다 조금 더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해조류도 나오고 생미역도 초장에 찍어 먹을 수 있어서 바다향을 가득 담을 수 있다. 쌈다시마도 있고 문어도 조금 나온다. 샐러드 위에는 콩가루도 더해져 더 고소하다.  한가지 좋은점은 쌈채소와 쌈장, 마늘, 땡초, 샐..

해풍코다리에는 돌솥정식으로 주문하면 따끈한 솥밥과 같이 매콤한 코다리찜을 즐길 수 있다. 코다리찜 돌솥정식은 1인분에 12,000원으로 가성비도 좋다. 시래기와 떡사리를 추가 하면 조금 더 푸짐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가게는 새건물은 아니지만 내부는 깨끗하고 깔끔하다. 테이블로 되어 있어서 무릎이 안좋은 어르신들이 식사 하시기에도 좋다.코다리찜은 매콤하면서 밥도둑 같은 양념에 황태의 살이 흐물흐물하지 않아 맛있는 식감이 있다. 시래기도 부드럽고 시원한 맛을 더해 준다. 돌솥밥이 냄비채로 나오니 따끈한 밥을 바로 먹을 수 있고 누룽지까지 맛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찬의 가지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미역볶음과 콩나물무침과 매운맛에 잘 어울리는 샐러드까지 있고 김에 싸먹을 수 있게 김도 나와서 든든하게 ..

좋은 식재료로 만드는 약선밥상 맛집으로 담은은 연제구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보약 같은 밥상을 손수 만드는 한식당이다. 주 메뉴는홍합톳밥과 재첩국 정식, 갈비찜, 갈치조림 등이 있다. 가게 내부는 조금 오래된 건물이어서 점심시간에 빠르게 먹고 나오기에 좋은 곳이기도 하다.   집밥 같은 반찬으로 한식을 맛있게 든든하게 한끼를 먹고 싶을 때 추천한다.  가성비가 좋은 만큼 점심시간에는 대기 할 수도 있으니 그 점은 참고 하는 것이 좋겠다.  정식 메뉴는 거의다 만원 선이고 찜이나 조림은 2만원 이상으로 잡아야 한다. 갈치구이는 1인분도 가능하니 갈치구이 혼밥 할 식당을 찾고 있다면 참고 하면 좋겠다. 홍합 톳밥은 해산물향 가득한 홍합과 씹는 식감이 재미 있는 톡톡 터지는 듯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 톳이 들어가..

쑥은 향이 진해서 먹는 나라가 많이 없지만 쑥향의 맛을 알고 나면 봄이 되면 생각이 나곤 한다. 쑥은 약재로도 쓰이는 만큼 몸에도 좋은점이 많다. 쑥으로 할 수 있는 메뉴는 상당히 많은데 쑥떡, 쑥버무리, 쑥설기 등 떡에서는 무척 다양하게 먹을 수 있고 대표적으로는 된장을 넣은 쑥국을 많이 먹는다. 요즘에는 쑥라떼도 카페에서 종종 볼 수 있는데 파우더 형태로도 나오면서 쑥 라떼로 디저트로도 즐길 수 있다.   쑥의 효능소화 개선쑥은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고 식욕을 증진시키고 복부 팽만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항염 효과쑥에는 항염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관절염이나 피부 염증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유용할 수 있다.면역력 강화..

몽구도원은 독특한 인테리어로 가족모임이나 데이트장소로 좋다. 내부의 인테리어도 독특하고 외부에는 투명 텐트가 있어서 조금 쌀쌀한 날씨에도 외부에서 차를 즐기기에 아늑하다. 요즘 투명텐트가 야외에 많이 등장하곤 하는데 데이트 할때도 둘만의 공간이 생기는거 같아 좋은거 같다.   카페 내부는 작은 조명들이 많아서 따뜻하고 아늑하다. 식물도 많이 있어서 좋고 테이블도 큰 테이블도 있어서 여러명이 가기에도 좋다. 디저트 메뉴도 베이커리가 같이 있어서 종류도 다양하고 브런치가 간단하게 빵으로 점심을 먹고 싶을때도 좋다. 오후 1시 이전에 방문해서 음료와 베이커리를 같이 이용하면 10% 할인도 되니 오전에 방문 계획이라면 참고 하면 좋겠다.  금액대는 금료 메뉴가 주로 7천원 정도 여서 조금 있는 편이지만 음료가 ..

비오는날 먹기 좋은 떡만두국은 10분내외로 만들 수 있는 메뉴로 쌀이 없을 때도 만들어 먹기에 간편한 메뉴 중 하나다. 재료 떡국떡, 만두, 육수한알, 들깨가루, 소금, 깨소금야채나 계란 참기름이 없어도 고소하게 깔끔하게 만들어 볼 수 있다. 1. 물 1리터에 육수한알읗 2개 넣고 소금으로 간을 더해준다.2. 물이 끓을때 만두를 먼저 넣어 익혀준다.3. 냉동만두는 5분 정도면 다 익기 때문에 3분 정도 지났을때 떡국떡도 넣어 끓여준다. 4. 충분히 익었다면 들깨가루를 넣고 한번 더 끓인 후추와 깨소금을 올린다.후추와 깨소금은 그릇에 담고 위에 올려주면 조금 더 고소하게 먹을 수 있다.스프 같은 질감에 젓가락이 없어도 되고 숟가락으로 스프 처럼 떠먹어도 된다. 간의 다 되어 있기에 김치가 없어도 괜찮다. ..

해담 중식당은 누룽지탕, 유린기, 동파육 등 중식 요리도 먹을 수 있고 식사 메뉴도 간짜장, 짬뽕, 우동, 마파두부밥, 유산슬밥등 다양하게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런치코스 와 디너코스도 있어서 다양하게 맛보고 싶을때도 좋다.   가게 내부는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8인용 테이블과 6인용 테이블도 있고 벽면으로는 4인용 테이블이 있다. 아기 의자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즐기기에도 좋은거 같다. 어린 아이가 있다면 벽면의 소파 자리가 좋으니 말이다. 내부의 인테리어도 깔금하고 깨끗하고 음식도 맛있어서 중식 메뉴로 먹고 싶을때 생각 날 듯 하다.  2인 세트 메뉴로는 조금 더 저렴하게 탕수육, 칠리새우, 깐풍새우, 크림새우 등을 즐길 수 있고 면을 밥으로 바꿀수도 있다. 천원을 추가 하면 면 메뉴를 밥으로 ..

내당은 어버이날 부모님과 식사 장소를 고민 할때 한정식 코스로 고민중 이라면 거의 첫번째로 생각나는 곳 중 한곳이다. 건물의 외관도 기와지붕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단층이고 계단은 조금 있지만 턱이 낮아서 그리 불편하지 않고 내부에는 작은 연못도 있어서 대기 할때 그리 심심하지도 않고 특히 봄에는 목련 나무도 있고 농심호텔도 있어서 주변을 산책하면서 기다리기에도 좋다.   금액대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한정식 자체가 손이 많이 가는 요리다 보니 다른 한정식 코스 식당과 비교 했을때도 금액은 그렇게 비싸다고만 할수는 없고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요리다 보니 먹다 보면 그리 높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지는 않는다. 응대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다.  작은 정원에는 연못도 있고 연못에는 잉어들도 많이 ..

양산에 있는 양산할매국시는 자가제면으로 맛있는 칼국수 먹고 싶을 때 들러 보기에 좋다. 칼국수만 있는 게 아니라 국수, 육개장, 돈가스, 김밥 등이 있고 여름에는 콩국수도 하고 있어서 든든한 한 끼로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가격은 요즘 워낙 물가가 많이 오르다 보니 밀가루 금액도 올라서 국산 팥의 가격도 만만치 않으니 엄청 저렴한 건 아니지만 7, 8천 원에 맛있는 국수를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거 같다.  한쪽면은 모두 통 유리로 되어 있어서 채광도 괜찮고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테이블도 3개 정도 있어서 혼밥을 하기에도 2~3명이 식사하기에도 깔끔한 거 같다. 메뉴 및 금액 안내물국수 : 6,000원비빔국수 : 7,000원들깨칼국수 : 8,000원칼국수 : 7,0..

추억의 소시지빵이 생각날 때 찾게 되는 파리바게뜨 요즘은 배민에서 바로 배달이 되어서 편리하게 주문해 볼 수 있다. 배송비는 거리에 따라 3천 원 정도 들기는 하지만 가끔 배민에서 이벤트로 할인 쿠폰을 줄 때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파란라벨 모닝빵파란라벨은 한참 광고가 나오길래 새로운 브랜드가 나왔나 했더니 파리바게트 내에서 건강한 재료로 만드는 빵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파란라벨로 붙인 거 같다. 모닝빵 외에도 루스틱, 호밀빵, 호밀깜빠뉴 등 건강빵이라는 타이틀로 별도로 분류가 되어 있다. 모닝빵은 계란, 버터, 우유가 들어가지 않았다고 제목에도 명시가 되어 있어서 궁금함에 주문해 보았다.  사실 계란, 버터, 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빵을 파는 곳은 지금도 있지만 접근성이 편리한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