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단아맛집 356

정담정 연잎밥 다슬기국 맛집

경성대 근처 정담정은 백반 맛집으로 연잎밥이 유명하지만 곤트레밥, 다슬기탕, 콩나물밥, 황태탕 등 1만 3천원 정도에 다양하게 한식 백반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해물부추전과 감자전은 1만5천원이고 그외 오리 요리도 있고 안주류와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가게 내부는 엄청 크지는 안지만 테이블이 4~5개의 테이블이 있고 3 ~ 4명이 가서 식사하기에 좋은 곳인거 같다. 작은 모임장소로도 한식을 좋아 한다면 괜찮은거 같고 말이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소품들 하나 하나가 이쁘고 조명도 이뻐서 부모님들 모임장소로도 좋은거 같다. 연잎밥이라 건강에도 좋고 말이다. 우리가 주문한건 연잎밥과 다슬기탕으로 주문 했는데 연잎밥에는 미역국이 같이 나온다. 연잎밥은 몸에 좋은 재료들이 많이 들어 간듯 단호박도 보이고 밤도 ..

단아맛집 2024.11.22

양대감 대구탕 맛집

연제구에 위치한 양대감은 본점은 동래구에 있는데 연제구에서도 맛있는 대구탕을 맛 볼 수 있다. 대구탕, 아구탕, 대구뽈찜, 아구찜, 미역국 등 탕과 찜 메뉴를 골고루 먹을수 있고 대구 미역국도 특이하게 있어서 미역국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거 같다.  대구탕 9천원, 아구탕 만원 이고 찜 요리는 소자는 3만원 부터 대자는 4만원이고 미역국은 1만3천원에 소고기, 대구, 가마지 미역국 중에 고를 수 있다. 가성비도 좋은편이라 점심 메뉴가 고민이라면 추운 날씨에 따끈한 대구탕 먹고 싶다면 좋은거 같다. 다른 대구탕 가게와 달린 반찬도 골고루 나온다. 두부구이와 마늘쫑무침과 나물도 한가지가 나오고 대구살을 찍어 먹을 수 있는 간장 그릇에는 겨자도 한숟가락 나온다. 그리고 대구탕도 조금 다르게 미나리가 올려져 ..

단아맛집 2024.11.21

송정 낙불집 바다 보이는 셀프바 있는 낙지볶음 맛집

부산에는 낙지볶음 가게가 많은 편인데 그 중 송정에 있는 낙불집은 종종 웨이팅이 생기기도 하는 맛집 중 한곳이다. 송정 바다가 한눈에 보여서 뷰도 무척 이쁘고 내부의 의자나 조명이나 인테리어도 이쁘고 편안하다. 또 하나의 장점은 셀프바가 있어서 부족한 반찬이나 국은 편하게 가져다 먹을수 있어서 가성비 맛집이기도 하다. 1인분에 1만 4천원 정도의 금액에 셀프바까지 이용할수 있으니 관광지라고 생각하면 한끼로 가성비가 괜찮다. 주문은 테이블 위에 태블릿으로 하면 되고 캐치테이블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낙지볶음 위에는 하얀 버섯이 가득 올라가져 눈꽃낙지볶음인데 낙지가 제법 굵고 크지만 부드럽고 연해서 맛있다. 깻잎과 쌈무가 같이 나오는데 요기에 김을 한장 더해 낙지와 싸먹으면 더 맛있다. 김의 고소함과 쌈무의..

단아맛집 2024.11.18

양산 포구나무 메기매운탕 맛집

포구나무는 메기매운탕, 빠가사리 매운탕, 쏘가리 매운탕 등 매운탕 전문점으로 백반집 처럼 반찬도 맛있고 매운탕도 무척 맛있다. 근처로는 공원이 많아서 꽃놀이나 공원 구경 후 한식으로 매운탕 맛있게 먹고 싶다면 들러 보기 좋은 곳이다. 메기매운탕은 반찬은 조금씩 달라 질수 있지만 파래무침과 콩나물무침, 검은콩 조림, 물김치와 장아찌도 나오는데 반찬 하나하나도 맛있다. 김치도 맛있고 말이다.  또 하나 별미는 매운탕에 들어가는 수제비도 무척 맛있다.  매운탕은 한번 끓여서 나오고 식사 테이블 위에서도 버너 위에서 보글보글 끓이면서 따끈하게 먹을 수 있다. 다진마늘도 가득 부추와 팽이버섯도 더해져 식감도 잼이 있고 부추가 주는 향긋함이 개운함이 있다. 수제비도 무척 맛있으니 수제비를 좋아 한다면 추가해서 먹는..

단아맛집 2024.11.16

도삭면 유니짜장 센텀 호우섬 딤섬 맛집

도삭면은 tv 에서만 봤던거 같은데 큰 면 반죽을 칼로 날리듯이 잘라서 면을 만드는 게 도삭면이라고 하던데 센텀에 호우섬에 도삭면으로 된 유니짜장이 있다. 센텀에는 다른가게에도 있을거 같지만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호우섬 에도 있다. 호우섬은 홍콩식 솥밥과 딤섬과 면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데 요즘 혼밥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요렇게 바 형태로 된 자리도 있고 일반 테이블도 있다. 아무래도 지하다 보니 공간은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딤섬을 좋아 하고 홍콩식 메뉴를 좋아 한다면 한번쯤 가볼만 한거 같다. 유니짜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짜장면과는 조금 다르게 고추기름이 들어간듯한 약가는 붉은색을 띄고 있고 도삭면이어서 넓은 면이라 조금 더 부드러운 식감인거 같다. 짜사이 대신 양배추 피클이 나오는데 ..

단아맛집 2024.11.15

센텀 청년어부 가성비 좋은 초밥

센텀에 초밥집은 무수히 많지만 우리집에서 걸어서 갈수 있는 곳중에는 청년어부가 가장 가깝다. 다른 초밥 가게에 비해 가성비가 좋기도 하다. 지금은 연어초밥을 할인하고 있어서 11피스에 14,900원에 이용 할수 있다. 생각보다 재료도 신선해서 간단하게 한끼 먹고 싶을때 이용하면 좋다. 고급 초밥집에서 나오는것 처럼 회가 두꺼운건 아니지만 맛은 괜찮은거 같다.  개인적으로 두꺼운 회는 잘 못먹기도 해서 나에게는 오히려 더 맛있게 느껴진다. 그리고 와사비가 안들어가져 있어서 와사비는 별도로 찍어 먹거나 요청사항에 적으면 넣어 주시는거 같았다. 가게는 작지만 직원분이 친절하시고 내부에도 테이블이 2개 정도는 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 하는데 난 배민이 더 편해서 배민으로 포장 주문을 하고 받아 왔다. 배민..

단아맛집 2024.11.14

해운대 원조할매국밥

해운대원조할매국밥은 3대천왕에도 나왔을 만큼 유명한 맛집중 한곳이다. 48년 전통이라는 간판이 있을때 나도 가보았는데 1962년부터 지금은 62년째 운영을하고 있다. 예전의 국밥집은 가게 밖에 가마솥이 있고 연기가 모락모락 나면서 근처에 가면 맛있는 냄새가 나곤 했다. 그렇게 냄새에 이끌려 들어가게 되면 허름한 철판 같은 동그란 테이블에 딱히 메뉴를 정하지 않아도 국밥 하나요 ~ 하면 언제나오려나 생각을 하기도 전에 깍두기와 국밥과 분홍소세지가 나오곤 했다.  실내여도 입김이 날 정도로 추운날 호호 불어 가며 한숟가락 뜨면 그 한모금에 몸이 따뜻하게 녹곤 했던거 같다. 그래서 더 맛있었던 건지도 모르겠다. 지금 흔한 분홍소시지도 그때는 그 한입이 왜케 맛있었던지 처음에 한술은 국물맛을 보고 그 다음에는 ..

단아맛집 2024.11.13

미포 할매복국 복국 맛집

달맞이 입구 미포에는 맛있는 맛집이 많은데 그중 오래된 맛집중 한 곳인 할매복국은 동네 한 바퀴에도 나오고 꽤 오래 동안 복국을 판매하고 있다. 복국 전문점답게 복국 메뉴도 굉장히 다양하게 많다.  복지리, 복매운탕, 복수육, 복어찜, 복어조림, 복갈비 등 복 메뉴만 있는 점도 메뉴판에서 전문점인걸 느낄수 있다.  금액도 흰밀복은 1만 4천 원에서 까치복은 2만 2천 원으로 가성비도 괜찮은 거 같다. 해운대라는 지역 특성상 물가가 많이 비싼데 말이다. 우리가 주문한건 기본 흰밀복으로 주문했고 미나리 가득 한 냄비가 따끈하게 나온다. 복은 신선하고 국물도 시원하다. 복국은 보통 지리로 많이 먹는데 회사에서 처음 먹었을 때 지리가 뭐예요? 라며 물어보곤 했는데 지리는 고춧가루가 없는 맑은 국을 뜻해서 지리로..

단아맛집 2024.11.11

재송동 수제빼빼로 선데이베이크 디저트 맛집

선데이베이크는 재송동에 조금 윗동네에 있지만 숨은 디저트 맛집중 하나다. 사장님께 요청드리면 없는 메뉴도 만들어 주시고 말이다.다쿠아즈, 제니쿠키, 쇼콜라, 휘낭시에, 스콘, 마카롱, 토스트 등 맛있고 청도 직접 담으셔서 쨈이나 콩포트 같은 것도 굉장히 맛있다. 크림도 깔끔하고 말이다. 수능이 다가올 때면 수제 빼빼로도 판매하시는데 요것도 꽤 고소하니 맛있다.배달의민족에서 주문하면 요렇게 알맹이만 받을 수도 있다. 난 종종 알맹이만 종이 포장으로 요청 드려서 간소하게 보내주시는데 그 부분도 좋다. 동백전 qr코드로도 결제가 가능해서 가끔은 문자로 주문하고 동백전으로 결제하고 받기도 한다.주문하는 김에 벌써 딸기 메뉴들이 많이 나왔길래 주문해 봤는데 요거요거 무척 맛있다. 몇몇 딸기라떼 맛집이 있는데 손에..

단아맛집 2024.11.10

재송동 초정커피 정원 있는 카페

초정커피는 도심 가운데 있지만 들어가면 작은 연못도 있고 이쁜 정원도 있고 가게 내부도 고풍스럽게 꾸며져 있어서 힐링이 되는 공간 중 하다.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시점에는 더욱 계절감이 많이 느껴지기도 하고 말이다.정원에 있으면 노랗게 물들고 있는 나뭇잎도 볼 수 있고 연못에는 물고기도 있어 미꾸라지도 있다. 한참을 서 있으면 나비도 볼수 있고 새소리도 들린다. 주변은 모두 주택이라 조금 더 조용하기도 하다. 무엇보다 커피와 청과 블루베리 등 맛있는 메뉴가 많다. 다른 가게에는 없는 메뉴들도 많고 말이다.통통이 통을 들고 가도 친절히 담아 주셔서 알맹이만 용기내 담아 오기에도 좋다. 또한 사장님이 무척 깔끔하셔서 가게가 항상 깨끗한 상태가 유지가 되는 점도 좋다. 무척 유쾌하시기도 해서 난 갈때마다 ..

단아맛집 2024.11.0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