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단아맛집 356

기장 고려삼계탕 초복 보양식 웨이팅맛집

여름의 삼복 더위를 잘 이기고자 보양식을 챙겨 먹곤 한다. 초복, 중복, 말복 3번의 더위가 있다고 하고  옛날부터 삼계탕을 먹는 날로 기억 되고 있다.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내려면 보양이 필요하기도 하고 말이다. 삼계탕 가게는 무수히 많지만 맛집은 찾기가 어려운데 기장 고려삼계탕은 초복 근처에 방문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매장이 그리 작지 않음에도 평일임에도 웨이팅이 있다.메뉴는 그리 많지 않고 테이블에서 바로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가게 외부에는 뜨거운 해를 가려주는 가림막이 있고 의자도 있어서 대기할때는 이쪽에서 기다려도 된다.삼계탕 하나에 새싹삼도 주어서 몸에 더 좋은거 같다. 반찬은 여느 가게와 크게 다르지 않다. 깍두기와 김치에 풋고추에 양파무 절임이 조금 나온다. 삼계탕이 맛있으면 사실 ..

단아맛집 2024.07.13

금정구 배비장보쌈 혼밥 가능한 곳

배비장보쌈은 체인점으로 부산에는 4군데 정도 있는데 그 중 금정구에 있는 구서점이 본점이다. 내가 어릴때 부터 있었으니 꽤 오래된 맛집 중 하나다. 혼자 먹기 어려운 메뉴중 하나인 보쌈은 보통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거나 제일 작은 메뉴도 2~3인분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서 혼밥을 하기에 어려운 메뉴 중 하나다. 하지만 배비장보쌈에는 점심메뉴에 특선으로 16,000원에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해서 좋은거 같다.보쌈 메뉴는 2인 37000원 3인 52000원 이고 스페셜 세트는 3~4인분으로 72,000원 이다. 여러명이 간다면 스페셜 세트 메뉴가 더 할인은 많이 되는 듯 하다. 특선 메뉴로 주문하면 보쌈과 계란찜이 나오고 밥으로 먹을지 막국수로 먹을지를 선택하면 된다. 여름이니까 새콤달콤한 막국수에 고기..

단아맛집 2024.06.30

마린시티 드마하니 브런치 맛집

마린시티 브런치 맛집 드마하니는 옵스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아침 9시부터 브런치가 가능한 곳이라 바닷가 산책하다가 커피한잔과 샌드위치나 브런치 메뉴를 골라 먹기에 좋은 곳인거 같다. 가게의 내부는 독특하게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덕분에 음식을 먹지 않아도 분위기에 기분이 더 좋아 지는 곳이다. 옵스에서 이렇게 운영하는 곳은 마린시티, 센텀, 수원, 양산 등 몇군데가 더 있다.   센텀에는 르꽁비브가 있는데 여긴 코스 메뉴만 제공 하고 있어서 가볍게 가기보다는 예약을 하고 가야 하고 건물이 조금 오래 되어서 화장실 같은 경우는 그리 깨끗하지가 않아서 잘 안가게 되는거 같기도 하다. 음식은 프렌치 메뉴로 구성 되어 있어서 조금 호불호가 있기도 하고 말이다.  옵스는 해운대에서는 꽤 오래된 빵집인데 맛있다고 생각 ..

단아맛집 2024.06.26

마린시티 샤브만찬 편백찜과 샤브샤브를 같이 즐길수 있는 곳

마린시티는 해운대에서도 해운대 바닷가와 가장 인접해 있어서 어느 매장을 가도 바다가 보이는 가게가 많다. 그중 샤브만찬은 샤브샤브 메뉴를 해운대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게 창가 바다뷰가 꽤 멋진 곳이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테이블도 많아 모인을 하기에도 좋은 곳인거 같다.  무한리필 메뉴도 있어서 모임을 하면 뷔페 처럼 여러가지를 샤브샤브로 편백찜과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또 하나의 장점은 혼자가도 혼밥이 가능하다. 보통 샤브샤브 가게는 2인분 부터 주문이 가능한데 1인분도 가능한 메뉴가 있어서 편백찜과 샤브샤브를 혼자서도 바다를 보면서 즐길수 있다. 직원분도 모두 친절하셔서 혼자가도 어색하지가 않다.  금액대는 2만원에서 3만원을 넘지 않는 금액으로 샤브샤브와 편백찜을 같이 즐길수 있..

단아맛집 2024.06.24

모모스커피 커피시향 선물용 제품도 많은 커피 맛집

모모스커피는 부산에 본점이 있고 커피 대회에서 수상 기록도 많은 커피 맛집 중 하나다. 주말에는 특히 손님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때도 많다. 입구는 커피를 팔것 같지 않은 예스러운 비주얼의 문이지만 인테리어도 조금 독특한거 같다. 작은 정원에는 대나무도 많이 있고 말이다.  모모스커피는 마켓컬리에도 판매되고 있는데 포장이 아주 간소하다. 모두 종이 재질이고 잉크도 소이잉크고 테이프도 하나만 있어서 제품의 포장도 제로웨이스트를 아시는 분이 만드신거 같다. 이런 선물이라면 받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마음이 조금 더 편할거 같다. 커피의 향도 종류가 무척 다양하고 설명이 상세히 나와 있어서 좋다. 그리고 드립커피 같은 경우는 향이 무지 진하다. 포장되고 제품이 이동하는 과정과 시간이 있을텐데 타 제품에 비해 커피..

단아맛집 2024.06.21

파라다이스 라스칼라 런치 부티끄 케이크 꽃다발 이쁜 곳

꽃을 좋아 하시는 엄마라면 생일에는 꽃다발이 주는 선물과는 또 다른 큰 기쁨이 있다. 식사 장소와 꽃가게가 같이 있는 곳을 찾기는 조금 어려운데 파라다이스 호텔에는 꽃가게와 베이커리샵이 붙어 있어서 케이크를 주문할때 꽃다발도 같이 예약을 하면 한번에 찾을 수 있어서 편리함이 있다. 식사 장소까지도 건물내에서 이동이 가능하니 말이다.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은 특급 호텔이어서 입구부터 모든 매장의 직원이 굉장히 친절해서 음식의 맛도 맛있지만 좋은 기분을 선물 받는 느낌도 든다. 이번에 동생 사돈 어르신 생신 모임이 있어서 꽃다발과 케이크 까지 주문해 보았는데 상당히 만족한다.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면 결제까지 다 되어서 네이버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하고 멤버쉽 포인트도 적립이 된다. 조금 아쉬운 점은 꽃가게는 ..

단아맛집 2024.06.20

재송동 초정커피 수국도 있는 야외정원 카페

센텀역 근처에 있는 초정커피는 야외정원이 건물보다 크게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카페다. 작은 갤러리 처럼 소품 하나하나도 직접 만드신게 많고 식물도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성장하고 있어서 갈때마다 새로운 꽃을 본다거나 나비를 만난다거나 운이 좋으면 연못에 물고기도 만날수 있다. 6월에 볼 수 있는 수국도 제법 큰 송이로 피어 있다. 매실나무도 있어서 직접 키우신 매실로 매실청도 담으셔서 매실에이드 매실토마토에이드 같은 특이한 메뉴도 있다.연못에는 물고기들이 많은데 시끄러우면 숨을 수 있어서 조용히 가만히 바라 보고 있으면 제법 많은 물고기도 구경할 수 있다. 주로 이쪽에서 물고기를 보다 보면 나비도 살랑살랑 날아 다녀서 앞에는 분명 고층 빌딩이 있고 경전철도 있는 도심지 인데 잠시 다른 세상에 온것 ..

단아맛집 2024.06.16

기장 흙시루 밥 먹고 그네 타고 수국터널도 구경 할수 있는 곳

한식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가봤을 법한 기장 흙시루 예전에는 한정식 집처럼 오리고기 도 있고 가성비 좋은 맛집이었는데 메뉴는 조금 바뀐 듯 하다. 예전에는 단체 모임으로 많이 가기도 했던 곳이다. 떡을 직접 쳐보는 체험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었고 야외 공간이 넓어서 어린아이들과 단체로 갔을 때 아이들은 밖에서 뛰어놀기도 좋으니 말이다.   지금은 떡 치는 체험은 없어진거 같고 실내는 의자와 테이블로 되어 있어서 무릎이 안 좋은 부모님과 가기에도 좋다. 부모님들은 자연을 보는 것도 좋아하시니 말이다. 주말은 모두 오픈하고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해야 한다. 갈비탕은 주문하면 쟁반하나에 반찬 4가지와 당면 가득 담긴 갈비탕이 나온다. 당면을 건져 먹는 재미도 있고 국물도 꽤 담백하게 맛있다. 반찬도 하나하..

단아맛집 2024.06.14

미미루 블루리본 맛집 냉짬뽕 우동

블루리본 마크는 종종 보이곤 하는데 해다마 전문가와 일반소비자가 음식의 맛과 품질, 서비스의 질,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청결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서 블루리본을 주고 있다. 이 마크가 있다는 건 전문가가 평가한 거니 어느 정도 맛과 청결함이 유지가 되고 있다는 건데 부산에서 온천장 근처에 있는 미미루 중식당에는 블루리본 마크가 7개나 된다.   가게가 엄청 크거나 인테리어가 엄청 좋은건 아니지만 가게 앞에 메뉴판이 나와 있는 점이 입구에서부터 좋은 거 같다. 요렇게 메뉴를 먼저 보고 들어 가는 것이 좋으니 말이다. 중식집이지만 내가 원하는 메뉴가 없는 곳도 있으니 말이다. 나의 경우에는 울면을 좋아하는데 울면은 안 하는 곳이 더 많다. 미미루에도 울면은 없고 우동이 있다. 가게 내부는 천장은 마치 중국 액..

단아맛집 2024.06.14

송정 화이트락 엔틱한 카페

송정 주변에는 바닷가 근처라 이쁜 카페나 맛집들이 많이 있다. 그중 조금 독특하게 예스러움을 엔틱한 분위기를 좋아 한다면 화이트락을 추천한다.   인테리어가 엄청 고급스러운 새것이 아니라 하나 하나가 모두 꽤나 오랜 시간을 지나온 듯한 세월의 흔적이 있는 테이블, 의자, 잔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메뉴는 커피와 카페인이 없는 주스나 에이드 같은것도 있고 홍차 종류도 있어서 커피를 못먹는 사람이 있을 경우도 들러 보기 좋은거 같다. 내부의 인테리어를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창가에 자리를 잡으면 송정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바다가 인접한 부산을 더 즐길수 있다. 날이 좋은 날은 이렇게 푸르른 바다에 잔잔한 파도도 볼수 있으니 말이다. 커피도 맛이 괜찮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매장 내부가 그리 ..

단아맛집 2024.06.1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