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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배원 옛날 카스테라 디저트 맛집

가배원 커피는 체인점으로 부산에는 송정, 센텀 등에 있는데 이번에 가본 곳은 부산 우동 센텀에 있는 가배원커피다. 미스터선샤인에서 가배 한잔 해야지요?라는 대사가 기억나는 단어로 예전에 조선시대에는 커피를 가배라고 불렀다고 한다. 추석을 일컫는 고어로도 가배라고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왠지 이쁜 단어인 거 같다. 그래서인지 인테리어도 고풍스럽게 예스러운 나무가 많고 조명도 은은하게 많이 깔린 듯하다. 땅값이 비싼 센텀에서는 보기 드물게 2층으로 된 복층 구조의 카페로 2층에서는 노트북을 하기에도 괜찮은 듯 한 벽면의 테이블도 꽤 보인다. 디저트로는 조선 카스테라, 카야토스트, 쑥 카스테라, 흑임자 카스텔라 등이 있고 음료로 꽃차, 쑥라테, 말차라테, 곡물라테, 자색고구마라테, 흑임자스무디, 인절미스무디 등..

단아맛집 2023.09.04

달맞이 코코 베트남 쌀국수, 월남쌈 맛집

달맞이 해월정 근처에 있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 콕콕(COC COC) 달맞이에는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는 뷰 맛집이 굉장히 많다. 그중 해월정 근처로 산보를 하다 점심때 배가 고플 때라면 베트남 쌀국수를 좋아한다면 들러 보면 좋은 곳인 거 같다. 3층이라 조금 올라 가야 하지만 3층이라서 바다는 더 잘보이는 듯하다. 달맞이에서 바라보는 해운대는 오륙도도 보여서 또 다른 뷰를 자랑한다. 매장도 깨끗하고 월남쌈은 2~3인분이 나오는 반면 요렇게 2조각만 주문해서 사이드로 맛 볼수 있는 메뉴도 있어서 좋다. 쌀국수는 굉장히 국물이 깔끔하고 고기도 굉장히 부드럽다. 고기를 많이 좋아 하지 않는 사람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시원한 담백한 쌀국수 맛인 거 같다. 입구부터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는 사장님 덕분에 더 기..

단아맛집 2023.09.04

금수복국 복국정식 동래점

금수복국은 해운대에 본점이 있고 1970년대부터 시작되어 꽤 오랫동안 부산에는 많은 지역에 체인점이 있다. 금수복국메뉴는 동일하지만 실내 분위기는 조금씩 다른데 그 중 온천점은 식사 대접 하기에 좋은 곳인 거 같다. 건물 전체가 금수복국으로 되어 있어서 주차 하기가 편하고 룸으로 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의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룸에는 바닥에 앉아서 먹을 수 있지만 바닥 밑으로 다리는 내려서 먹을 수 있는 구조여서 방바닥에 앉는 것보다 훨씬 편하게 먹을 수 있다. 금수복국 정식 메뉴 (1인 30,000원)샐러드와 밑반찬작은 접시에 조금씩 나오는 찬과 샐러드는 식전에 입안을 상크하게 해준다. 복국메인 메뉴인 복국은 어느 지점을 가도 맛이 비슷하게 맛있다. 콩나물과 쑥갓으로 시원함이 더해지고 복은 씹을 때 쫄..

단아맛집 2023.09.02

장안사 근처 맛집 자연밥상 곤드레밥상 만원

장안사 근처에 1인분에 만원에 10가지 넘는 반찬이 나오는 자연밥상은 대기표를 받고 먹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 한 곳이다. 한식 메뉴로 곤드레나물밥을 좋아한다면 들러 보길 추천한다. 생선구이도 조금 나오고 우엉무침, 콩나물나물, 무나물, 마늘쫑 무침, 배추김치 등 맛있는 반찬도 많이 나온다. 특히 된장찌개가 굉장히 구수하게 맛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에 비빌때 조금 더 넣어 먹어도 맛있다. 곤드레나물은 부드럽게 깔끔하게 맛있다. 돌솥밥이니 누룽지도 먹을 수 있어서 한 끼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들러 보면 좋다. 꽤 오래전 부터 운영하던 곳인데 얼마 전 공사를 하고 주인이 바뀌었다고 하던데 반찬은 조금 단맛이 있긴 하지만 된장찌개가 굉장히 맛있고 나물도 부드럽게 맛있어서 장안사 근처에서 맛있..

단아맛집 2023.09.01

농심호텔 멜론빙수 라운지 디저트 맛집

부산에는 꽤 오래된 호텔이지만 아는 사람들은 아는 농심호텔이 있다. 객실은 솔직히 조금 노후된 시설이라 추천할 정도는 아니지만 허심청의 온천이 유명하고 한정식으로 유명한 내당도 있고 호텔 내에 리스또란떼 뷔페도 생각보다 음식이 꽤 맛있다. 가짓수가 많은 건 아니지만 요리 하나하나가 맛있다. 그리고 해운대의 특급 호텔 처럼 라운지가 붐비지 않는 점도 좋다. 행사가 없는 평일에는 말이다. 그래서 어르신들과 갈때 내당에서 밥 먹고 요기 라운지에서 디저트 먹으면 꽤 좋아하신다. 여름에는 호텔마다 빙수를 10만 원 정도의 금액으로 내어 놓고 있는데 무슨 빙수가 한 그릇에 10만 원이나 해야 하나 싶다가도 요렇게 이쁘게 나오는 걸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이 된다. 농심호텔의 빙수는 3만 원 선이어서 요즘 웬만한 디저트..

단아맛집 2023.08.29

재송동 크레페 너랑나랑 디저트 맛집

재송동에 유일한 크레페 가게 너랑나랑 크레페는 배달앱에서 최소금액이 3000원 이어서 한개도 배달이 가능하다. 직접 방문하면 텀블러에 요렇게 담아 올 수도 있고 바로 만들어 주시고 굉장히 얇게 굽는 기술이 좋다. 위에 토핑이나 아이스크림을 추가 할수 있어서 이 점도 좋다. 아이스크림은 꼭 추가해서 먹길 추천한다. 크레페 메뉴 외에도 와플 컵빙수 등도 판매하고 있는데 컵빙수에도 아이스크림이 올려져서 굉장히 맛있다. 1인 컵빙수는 4천원도 안되는 3,800원이라 금액도 굉장히 저렴하다. 매장도 굉장히 깔끔해서 위생적인 면에서도 신뢰가 된다. 달달한 간식이 생각 난다면 너랑나랑 크레페 추천한다.

단아맛집 2023.08.29

재송동 순살아구몽 아구찜 열무김치 맛집

재송동에 숨은 아구찜 맛집 순살아구몽 배달의민족에 배달도 되고 직접 방문해서 통을 맡겨두고 오면 친절하게 담아 주신다. 순살아구몽의 장점은 방아잎이 아주 신선하며 토핑을 내마음대로 선택 할 수 있고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하다.스텐통은 1.6 리터 들고 가면 1인분을 담아 오기에 아주 알맞다. 손잡이가 있어서 뜨거워도 윗 부분의 손잡이는 그리 뜨겁지 않아 용기내 하기에 아주 좋은 통이다.낙지도 굉장히 부드러워서 맛있고 순살이어서 밥을 볶아 먹기에도 좋다. 미나리도 향긋 하고 새우도 추가해봤는데 굉장히 큰 새우가 추가 된다. 해산물 가득 먹고 싶을 때 좋다.그리고 또 하나의 별미는 왠만한 반찬가게 보다 열무김치가 맛있다. 열무국수를 주문하면 원래 나오는데 나는 국수는 늘 빼고 요 열무김치만 담아 온다. 아삭하..

단아맛집 2023.08.28

카페비채 연어덮밥 배달 맛집

연어는 초밥집이나 샐러드 가게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 신선한 연어인지는 배달어플에서는 잘 판단이 안될 때가 있는데 리뷰에 있는 사진을 보니 꽤 신선해 보여서 직접 주문해 보았다. 카페비채는 실제 매장도 운영 하고 있어서 믿고 주문해 보았는데 포장도 깔끔하게 종이봉투에 오고 요청사항도 꼼꼼히 잘 들어주시는 편인 거 같았다. 아보카도도 먹고 싶고 연어도 먹고 싶을 때 주문하면 좋을 듯한 메뉴이고 밑에는 밥과 양배추가 가득 깔려 있어서 약간의 회덮밥 느낌으로 든든히 먹고 싶을 때 주문해도 좋은 거 같다. 금액은 만원이 조금 넘긴 하지만 재료의 신선함에 연어덮밥 맛집을 발견한거 같다. 단지 요 덮밥만 오는 줄 알았는데 통통이 소스통이 굉장히 많이 오는 점이 요런 소스도 옵션에서 하나씩 다 선택할 수 있으면 좋..

단아맛집 2023.08.26

해운대 콕콕 베트남 쌀국수 맛집

콕콕(COC COC) 달맞이 고개에 많은 맛집이 있지만 베트남 음식점은 그리 많지는 않은 거 같다. 예전보다는 많이 생겼지만 말이다. 그중 콕콕은콕콕은 3층에 위치해 있어서 바다를 보며 쌀국수 먹기에 더 좋고 매장도 깨끗하고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시다. 물론 쌀국수도 굉장히 맛있다. 쌀국수는 맛있는데 올려진 고명이 부드럽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콕콕은 고명으로 올려진 고기도 굉장히 부드럽고 국물도 시원하다. 혼자 먹기에는 월남쌈 메뉴는 2인 기준이라 주문을 하려고 했더니 조각으로 나오는 메뉴가 있다고 안내를 해주신다. 월남쌈 맛있긴 한데 가끔 싸먹기 귀찮을 때도 있는데 요렇게 2피스가 조각으로 나오는 점이 혼밥 하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좋을 거 같다. 작지만 아보카도도 있고 당근, 오이 등 들어가는 야채가..

단아맛집 2023.08.25

재송동 빠삭왕돈까스 오므라이스 맛집

원래 밀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곳인데 빠삭왕돈까스로 어느날 재오픈을 하였다. 돈까스 집이 재송동에 제법 많긴 한데 오므라이스에 모밀도 있고 낙지알밥도 있어서 다른 돈까스 집보다 밥 메뉴가 많은 듯 하다. 궁금함에 용기를 들고 가보았더니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12시에는 자리가 거의다 차 있었다. 내부는 기존 테이블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크게 변화는 없었고 한켠에는 셀프바가 있어서 단무지, 깍두기 등은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았다. 낙지덮밥과 경양식 돈까스에서 굉장히 고민 했지만 통이 하나 밖에 없어서 오므라이스에 돈까스가 올려진 돈까스 오므라이스로 주문해서 담아 왔다. 돈까스가 생각 보다 부드럽고 굉장히 맛있어서 처음에는 한조각만 먹어야지 했는데 어느새 3조각이나 먹고 있었다. 오므라이..

단아맛집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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