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은 식목일
어릴적에는 학교의 숙제였는지 는 무언가 작은 씨앗이라도 하나 심었던거 같은데
나이가 들수록 잊고 지냈던거 같다.
하지만 아빠는 늘 베란다에 무언가를 심어 두신다.
몇년째 이맘때가 되면 꽃을 피우는 군자란
"군자란"은 꽃의 한 종류입니다.
학명은 "Lilium martagon"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산악 지대에서 자라는 붉은색, 보라색, 분홍색 등의 꽃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잎은 동그랗고, 끝이 좀 저절로 굽어져 있어 병아리털과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군자란은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 해바라기와 같은 식물들과는 달리 유럽과 아시아의 산악 지대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그 자연적 분포 지역 이외에서는 보기 드뭅니다. 그리고 군자란은 약용으로도 사용되는데, 뿌리 부분이 각종 질병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chatGPT
챗GPT에게 물어 보니 미나리과에 속한다고 한다.
약용으로도 쓰이다니 처음 알았구먼? ㅎㅎ
꽃송이가 커서
왠지 기분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 설렘을 주는 꽃이다.

당근을 한번이라도 키워 본 사람이라면
처음 이 잎들을 보고 뽑아 보았을때 손톱만한 당근 크기를 보고
다시 묻어주었던 기억이 한번은 있을거 같다. ㅎㅎ
엄마랑 아빠랑 잎이 엄청 많이 자랐다며
이제 뽑아 보자 하고 뽑았는데
우리가 늘 사먹던 당근의 크기가 아니라
엄청 작아서 다시 묻어 두었다.
우리가 먹는 당근의 크기가 되려면
이 줄기의 키도 엄청 커야 한다는걸 알았다.
요 줄기로 요리를 해먹기도 하던데
나는 좀 질긴것을 그다지 좋아 하지 않아서
무슨 맛인지도 잘 모르겠고 ㅎㅎ
나도 한번 시도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맛이 있진 않다.
약간 무향에 무맛 같은데 많이 아삭한 식감은 아니어서 그 뒤로는 안먹었던거 같다.
당근
당근은 베타카로틴, 비타민 A, 칼륨,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색깔을 노란색, 주황색으로 만들어 주는 성분으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 체계 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A는 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으며, 칼륨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당근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소화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며, 포만감을 유지시켜 주기도 합니다.
당근의 줄기는 먹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식물의 다른 부분보다는 덜 맛있고 부드러우며, 어떤 사람들은 씹기 어렵거나 소화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당근의 줄기는 어떤 경우에는 무르고 부패하기 쉽기 때문에 색깔이 나쁘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근의 줄기에는 당근의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따라서, 영양소를 다양하게 섭취하고자 한다면 당근의 줄기도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chatGPT

그리고 올해 아빠가 심어 두신 상추
씨를 과하게 많이 뿌리신듯 하다 ㅡㅡ;; ㅎㅎ
이런 채소들은 조금 널널하게 심어 두어야 잘 자라는데
요럴때는 새싹 상추로 한번 속아 내어 주면
새싹 비빔밥 처럼 먹어도 연하고 맛있다.
파는 것과는 식감 자체가 다른
보들보들한 상추다.
상추
상추는 흔히 야채로 먹는 잎채소 중 하나입니다.
상추는 미국이 원산지이며,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상추는 부드럽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식감이 좋아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 다양한 요리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상추는 비타민 C, 칼슘,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특히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이고, 철분은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상추는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상추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적은 물을 사용하여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쉽게 재배할 수 있습니다.
단, 상추는 빨리 시들기 때문에 신선한 것을 선택하고, 손질한 후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chatGPT

요건 직접 키워서 먹어 보지 않으면
모를 맛!~
부드럽고 신선하다.

엄마의 통통이 도시락
엄마표 계란말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파래무침도!


요렇게 한상을 내어 주시면
수저만 내어와
밥한끼가 뚝딱 근사한 백반 한상이 완성 된다.

나도 작은 텃밭이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면 좋겠다
올해는 꿈 꿔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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