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맛집

부산 가족모임 장소 부모님이 좋아 하시는 한식당

단아가영모모 2024. 9. 3. 19:36

해운대 조선호텔 한식당 셔블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조선호텔 한식당 셔블은 코스 메뉴도 있지만 반상이라는 메뉴도 있다. 해운대 호텔 식당중 유일하게 한식 메뉴가 있는 곳이기도 하고 말이다. 반상 메뉴는 가마솥밥과 된장찌개, 양념갈비 등 메뉴는 조금씩 바뀌는데 금액대도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에서 간단한 샐러드와 한끼 식사와 디저트까지 세미코스로 즐겨 볼 수 있다. 

 

코스메뉴는 1인당 10만원 선인데 상견례와 돌잔치도 작게 룸에서 할때 많이 하는거 같기도 했다. 

 

네이버 예약 : 코스 메뉴 결제까지 가능, 반상 메뉴는 예약만 가능

룸 여부 : 있음 

바다뷰 : 해운대 바다를 달맞이 방향으로 볼 수 있음 창가자리에서 바다 보임 
추석연휴 : 미리 예약하면 가능함 (정상영업 하지만 투숙객이 많을 경우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음)

주차장 : 야외 1층 이어서 조금 걸어 들어가야 함

 

 

** 룸도 좋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막힌 공간을 싫어 한다면 창가자리가 홀이 크지 않아서 바다 보며 식사 하기 좋고 4명이 식사 하기 좋은 장소 인거 같다. 4인 이상이라면 룸이 좋은거 같고 말이다.

 

 



해운대 거대갈비

거대갈비는 아마 한번만 간 사람은 없을 듯 한데 한번 맛보면 부드럽고 맛있는 양념갈비의 맛이 또 생각 난다. 고기가 부드러워서 치아가 좋지 않은 부모님이 드시기에도 좋고 말이다. 

룸이 그리 크진 않고 창문이 있는건 아니어서 속닥한 맛이 있고 고기를 모두 구워 주셔서 부모님과 같이 가면 부모님께 식사 대접 하는 느낌이 들어서 부모님이 무척 좋아 하시는거 같다. 고기도 무척 맛있고 말이다. 고기 뿐만 아니라 나오는 반찬도 반찬 달인 이모가 계신 듯 하나 하나 맛이 있다. 그리고 조금 특이하게 물냉면을 주문하면 평양냉면이 나온다. 동치미 육수와 함께 말이다. 그래서 평양냉면을 좋아 한다면 들어 보아도 좋은 곳이다. 

 

1인당 금액은 5~6만원 선으로 점심특선을 즐겨 볼 수 있다. 부위별로 먹을려면 금액은 조금 더 비싸지지만 점심특선이 양도 많아서 가성비가 무척 좋은거 같다.

 

예약 : 전화 예약 

룸 여부 : 가게 전체가 거의다 룸으로 이뤄져 있음 

바다뷰 : 바다뷰는 아니지만 달맞이 고개 근처여서 식사 후 디저트를 바다 보며 먹을 수 있는 곳이 근처에 많음
주차장 : 야외 1층 이지만 입구에서 주차요원이 있어서 주차 알아서 해주심 

 

** 여기도 룸이 그리 크진 않아서 4명 정도 가기 좋고 그 이상은 룸과 룸 사이의 벽을 열수 있어서 단체는 미리 예약도 가능하다.

 



기장 어보


어보는 부산에 몇군데 있는데 메뉴가 가게 마다 달라서 같은 곳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사실 기장에 있는 곳이 본점이고 나머지가 분점 처럼 백화점에도 있고 얼마전에는 F1963 에 있는 수영구에도 어보제철소라고 오픈을 하였다. 메뉴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조금 더 좋아 하는 메뉴가 많은 곳으로 가보는 것도 좋은거 같다. 

 

어보는 가게 이름 답게 해물 요리가 많다. 해물찜, 간장게장, 보리굴비 등 한식하면 해산물 요리 하면 떠올려지는 메뉴들이 많다. 본점 답게 보리굴비나 간장게장 같은걸 추석 선물로 살수 있게 매장에서 바로 판매도 하고 있다. 테이블 간격도 넓고 8인 테이블도 많아서 인원이 많을때 좋은거 같다.

 

예약 : 전화 예약 

바다뷰 : 나무에 조금 가려지지만 기장 대변항 근처여서 바다가 보임

바닷가 근처 지만 약간 산 뒤에 있어서 걸어 가기에는 조금 멀고 차가 있을때 이용하는 것이 좋다. 어보도 반찬 하나하나가 맛있고 특히 보리굴비와 간장게장도 무척 맛있다. 부모님이 좋아 하신다면 어보도 추천한다. 

 

 

F1963 어보제철소


F1963 어보제철소는 얼마전에 오픈 하였는데 그래서 인지 한식이지만 약간 퓨전 메뉴도 있다. 크림새우 같은 것도 있고 보리굴비는 본점과 동일하게 있고 간장게장도 있다. 본점과 동일하게 밥도 가마솥밥에 나와서 냄비밥을 좋아 한다면 추천한다. 

 

예약 : 전화 예약 

룸 여부 : 룸은 없지만 창가쪽 한자리가 약간 룸 느낌이 나게 분리 되어 있음

바다뷰 : 바다뷰는 아니지만 F1963이 문화공간이다 보니 주말에는 연주회도 하고 늘 전시회도 있어서 볼거리가 많다. 가게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답답한도 덜함
주차장 : 별도의 빌딩에 있어서 조금 걸어가는데 거리가 있음

 

연휴에 해운대까지 들어가기에 차가 너무 막힌다 싶을때는 그 중간에 있는 수영에 있는 어보는 위치도 괜찮은거 같다. 단지 연휴에는 요기도 사람들이 조금 많긴 하지만 말이다. 

 


 
아난티 다모임

아난티 다모임은 뷔페 중에 가장 부산에서는 현재 메뉴도 많고 음식의 퀄리티도 높은 곳 중 한곳이 아닐까 싶다. 주변에 서점이나 구경할 곳도 많고 말이다. 힐튼호텔이나 아난티에 투숙을 하지 않더라도 예약 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는 예약만 가능하고 결제를 할려면 직접 전화를 해서 신용카드 번호를 이메일로 동의서와 함께 작성해 주면 결제도 가능하다. 1인당 10만원이 넘는 금액이라 꽤 고가의 뷔페 지만 한번 다녀오면 다른 뷔페에 비해 금액이 아깝지 않다라는 생각이 든다. 다모임 자체에서 바다가 보이는건 아니지만 주변에 뷰도 시설의 인테리어도 무척 이뻐서 이곳 저곳에서 사진도 찍게 되고 말이다.

 

예약 : 전화 예약 / 네이버 예약 만 가능

추석연휴 : 예약 가능

바다뷰 : 바다뷰는 아니지만 인테리어가 무척 좋음

여기도 4명 정도 가기에 좋고 뷔페에서 느끼는 복잡함은 느껴지지 않는 점이 장점인거 같다. 특히 해산물이 신선하고 맛있는 점도 좋고 말이다. 여기는 부모님이 여러가지 가져다 먹는걸 좋아 한다면 추천하지만 다리가 불편하시거나 이동이 힘드신 분은 중간에 계단도 하나 있어서 추천하지 않는다. 

 


해운대 더파티

해운대 더파티는 여러명이 가도 1인당 금액이 5만원 안쪽이어서 가성비가 무척 좋다. 금액 대비 해운대 더파티는 프리미엄이어서 다른 더파티에 비해 조금 더 메뉴가 좋기도 하고 말이다. 여기는 조금 작지만 실속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랄까 여러명이 우르르 가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인거 같다. 해운대지만 지하에 있어서 뷰는 볼것이 없지만 완전 지하가 아니라 약간 한쪽은 또 오픈 되어 있어서 인테리어도 멋스러운거 같다. 룸도 있고 말이다. 

 

예약 : 네이버 예약 결제까지 가능

바다뷰 : 바다뷰는 아니지만 해운대 근처라 주변으로 이동하기 편리함

주차장 : 팔레드시즈 내부에 있어서 주차장은 지하여서 조금 복잡하기도 함

 

여러명이 같이 갈때 아이들이 좋아 하는 양식 메뉴도 있고 한식 메뉴도 다른 뷔페 보다 많이 있어서 부모님과 아이들이 다 같이 가기에 좋은 곳인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부모님과 갈때는 조금 좁은 룸도 괜찮다면 거대갈비가 고기도 모두 구워주고 서빙 담당자가 있어서 식사 자리가 조금 더 편한거 같다. 주차도 알아서 다 해주시니 말이다. 

 

추석 연휴에 하루 정도 외식이 고민이라면 한식을 좋아 한다면 리스트를 참고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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