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오복식당 화덕 생선구이 맛집

기장 오시리아역 근처에 현재는 가오픈 중인 오복식당은 주차장도 있고 가게 내부도 넓어서 여러명이 단체로 식사를 하기에도 좋고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주 메뉴는 생선구이와 갈비 메뉴 인데 화덕이 2개나 배치 된걸 보니 화덕에 구운 생선 구이가 무척 맛있어 보인다. 

 

오복식당

 

가게 내부에는 반찬은 셀프바가 있어서 잡체도 있고 특히 요 김은 바로 구워서 주시는데 따끈하고 바삭하니 맛난다. 내부에 서빙도 로봇이 하고 있어서 테이블에서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면 서빙로봇이 음식을 바로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다. 비대면으로 식사를 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좋은거 같다. 매장의 테이블이 워낙 많아서 혼밥 하기에도 좋다.  

반찬 셀프바

한식당 반찬으로 멸치볶음, 김치, 애호박볶음, 양념 깻잎 등이 있고 반찬도 맛이 괜찮다. 시락국도 나오고 밥의 양도 제법 많이 나온다. 바삭하게 구운김은 담백한 매력이 있다. 삼치구이에는 레몬 한조각과 와사비가 올려져 나온다. 생선살을 레몬즙과 간장에 와사비 조금이 더해지면 무척 맛있어 지니 말이다. 

삼치구이

화덕에서 고기나 생선이 구워져 나오니 기름은 빠질테고 화덕의 온도에서 익혀지다 보니 그 맛이 더 좋은거 같다. 내 테이블에 나올때 삼치구이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는 상태로 나오니 말이다. 

 

약간의 단점이라면 서빙로봇이 좋긴한데 테이블로는 내가 그릇을 옮겨야 하니 아주 약간은 번거로움이 있지만 비대면으로 혼밥 하고 싶다면 아주 좋은 장소 인거 같다. 한식을 좋아하고 생선구이를 좋아 한다면 생선구이 맛집이니 더 좋고 말이다.  

화덕

가오픈중이라 가게 내부도 깨끗하고 아직은 사람이 많이 없는 점도 장점 인거 같다. 삼치구이는 15,000원으로 한끼를 든든하게 즐겨 볼 수 있으니 오시리아역 근처에서 한식 맛집을 찾고 있다면 생선구이를 좋아 한다면 오복식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