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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계절 25

여름철 맛있는 반찬 묵밥 도시락

더운 여름이 되면 시원한 묵밥이 생각이 난다. 시원한 육수만 있으면 조금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요즘 도토리묵은 마트에서는 사시사철 판매하고 있어서 클릭 몇번이면 배달로 받아 볼 수 있다. 고기보다는 야채를 좋아 하시는 엄마는 특히 저 자주 해주시는 음식중 하나다.   재료 : 도토리묵, 당근, 오이, 달걀 4개, 쫑파, 신김치, 조미김, 육수한알 2개맛있게 먹을려면 계란 지단도 붙이면 조금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나머지 야채는 집에 있는 것들을 활용 하면 좋다. 풀무원 도토리묵은 쓴맛도 덜하고 부드럽게 맛있다. 01> 도토리묵은 끓는 물에 살짝 대처서 사용한번 데쳐 내면 쓴맛도 덜하고 왠지 한번 소독이 되는거 같으니 좋은거 같다. 02> 파, 오이, 당근, 묵은 채 썰어 준비해 둔다. 03> 계란..

단아계절 2024.06.18

긴긴밤 동지에 팥시루떡 단팥죽 담아두기

1년 중 밤이 가장 길어 해가 가장 짧은 날이기도 한 동지는 12월 22일 이다. 동지에 먹는 것들옛날부터 동지에는 단팥죽을 먹으며 나쁜 기운을 쫓아 낸다는 의미로 팥이 들어간 음식을 먹었던거 같다. 붉은 팥은 몸에도 좋고 추운 겨울날 따끈하게 한그릇 먹으면 몸도 데워져서 좋은거 같다. 엄마의 어린시절 70년대에는 가을에 담아둔 동치미를 눈이 가득 쌓인 장독대에서 꺼내와 살얼음 가득한 동치미 한그릇과 겨울에 군고구마와 단팥죽은 겨울의 든든한 간식 이었다고 한다.팥시루떡팥시루떡은 찹쌀과 쌀의 반죽으로 곱게 쪄낸 팥고명으로 단순하게 보이지만 쫀듯 하면서 팥에서 나는 단맛과 안에는 호박 고지를 넣기도 해서 굉장히 쫀득 하면서 맛있다.한조각을 먹으면 식사 대용이 되기도 할만큼 든든하기도 하고 말이다. 노고롯의 ..

단아계절 2023.12.19

여름 반찬 호박잎 쌈

익을거 같은 뜨거운 여름에 맛있는 반찬 중 하나인 호박잎 호박은 열매부터 잎까지 호박전, 호박죽, 호박씨, 호박잎쌈 등 하나로 여러가지를 조리 할 수 있는 열매중 하나다. 특히 더운 여름에 입맛이 없을때 쌉싸름한 호박잎은 짬짤한 된장쌈과 먹으면 밥 한공기를 뚝딱하기도 한다. 요즘은 파는 곳이 많이 없기도 하지만 종종 길가를 지나다 보면 직접 키우신 호박잎을 뜯어서 파시는 할머니를 마주하게 된다. 쌀짝 쪄서 먹으면 맛있는 쌈이 되는게 그냥 찌게 되면 요 껍질 부분이 생각보다 두껍다. 껍질은 한겹씩 까내어 부드러운 부분을 쪄주면 된다. 나는 요 까슬까슬한 식감을 좋아 하지 않는데 엄마는 호박잎을 굉장히 좋아 하신다. 더운 여름이 지나고 나면 호박잎이 너무 커져서 까슬거리는 식감이 더 커지기에 8월 요맘때 먹..

단아계절 2023.08.15

감자칩 만들기 노오븐 스텐냄비

여름에 맛있는 감자. 에어프라이기나 오븐에 구우면 더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스텐 냄비로도 감자칩은 쉽게 만들 수 있다. 감자 감자는 껍질에도 영양소가 많기에 깨끗이 씻어서 싹이 있는 부분만 도려 내고 나머지는 같이 먹어도 괜찮다. 감자의 싹에는 독이 있으니 싹이 자랐다면 깊이 잘라나야 한다. 1. 감자 채썰기 최대한 얇게 썰어야 빠르게 익히고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 2. 감자 전분 및 물기 제거 감자는 물에 조금 담가 두었다가 건져내 채반에 잠시 놓아두면 물기가 제거된다. 전분은 제거하는 것이 팬에 눌어붙지 않는다. 3. 중불에 15분 굽기 스텐팬에 감자를 올려두고 뚜껑을 덮어 익힌다. 불의 세기는 중불에 15분을 해보고 뚜껑을 열어 익은 정도를 확인하고 시간을 조금 더 늘리면 된다. 이때 튀김 가구를..

단아계절 2023.07.09

[7월] 콩잎 물김치

콩잎은 우리나라에서도 주로 경상도 지역에서 김치로 조리해서 먹곤 한다. 여름에만 수확이 가능하고 소금물에 살짝 절여 물김치로 담기 때문에 오랜 기간 두고 발효시켜 먹는 김치와는 조금 다르다. 그래서 가끔 먹어서 인지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한다. 콩잎 물김치 콩잎 물김치는 잎이 너무 크지 않은 여린 잎으로 해야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효능 이소플라본은 콩과 식물에만 있는 기능성 물질로 유방암, 전립선암, 골다공증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소야사포닌은 항암 및 항고지혈증에도 효과를 보인다. 콩잎 물김치 담그기 콩잎은 한번 세척 후 소금물 (1:10)에 30분 간 절인다. 사과, 배, 생강, 마늘, 매실을 곱게 갈아 물김치 육수를 준비 한다. 다시마 육수에 밀가루 풀을 쑤어 완전히 식혀 준다...

단아계절 2023.07.01

[6월] 여름과일 복숭아 (6~8월 복숭아가 맛있는 계절)

복숭아는 맛있고 영양가가 높은 과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복숭아로 복숭아빵, 비타민 등 선물하기에도 좋은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여름 체절 과일 복숭아(peach)복숭아 종류황도 복숭아 (Yellow Peach)제철 시점은 여름이며, 신선한 상태로 섭취하거나 파이, 잼, 주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백도 복숭아 (White Peach)여름에 제철을 맞이하며, 신선한 상태로 섭취하거나 샐러드, 스무디, 아이스크림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천도 복숭아 (Nectarine) 여름에 제철을 맞이하며, 신선한 상태로 섭취하거나 요구르트 파르페, 주스, 색다른 디저트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효능저칼로리 및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비타민 A..

단아계절 2023.06.22

부추 페스토 샌드위치 레시피 (여름 샌드위치)

더운 여름에 입맛이 없을 때 조금 새로운 샌드위치를 먹고 싶을 때 부추 페스토 샌드위치를 추천한다. 부추 부추는 피를 맑게 해주는 식재료 중 하나로 비타민, 무기질 이 많고 특히 섬유소가 많아서 변비에도 좋다. 비타민 A와 비타민C 도 많아서 간 해독에도 도움이 된다.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어서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재첩국에 올려 먹으면 시원하게 맛있고 김치에도 조금 추가하면 시원한 맛이 난다. 부추 페스토 만들기 재료 : 잣, 마늘, 부추, 올리브오일, 소금 한꼬짐 믹서기나 블랜더 또는 절구에 이게 준다. 원래는 바질 페스토를 만들어 먹다가 우리나라에는 부추도 맛있는데 라는 생각에 부추로 해보았는데 바질보다 향은 조금 덜하지만 꽤 맛있었다. 잣은 달궈진 팬에 슬쩍 볶아서 하면 더 고소하니 맛있다. 마늘..

단아계절 2023.06.20

천일염 (유통기한, 보관법, 간수빼기)

우리 몸에도 필요한 소금 모든 음식에도 들어 가는 소금은 굉장히 중요한 식재료 중 하나이다. 천일염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들여서 바람과 햇빛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만드는 소금을 천일염이라고 한다. 요즘 일본에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 한다는 기사에 한국에서는 소금을 사두려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다.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하진 않지만 종종 김치를 담아 먹는 나에게도 천일염은 중요하다. 한국에서는 천일염을 정제염 보다 더 좋게 생각 하고 김치 담을 때 장을 담을 때도 많이 사용 하는 편이다. 보관방법 (간수빼기) 예전에도 한번 태안 기름 유출 사고 인가로 바다가 심각하게 오염되어 천일염을 20kg를 한번 주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냥 사용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천일염은 간수를 빼서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단아계절 2023.06.19

육전 레시피 ( 마켓컬리 일상미소 육전 )

고기는 직접 구워 바로 먹어야 맛있지만 얇은 고기의 육전도 굉장히 맛있다 밥반찬으로도 좋다 마켓컬리의 일상미소 육전은 냉동으로 배송 되는데 하루 전날 저녁에 냉장고에 넣어두면 다음날 바로 사용하기에 좋다 핏물을 먼저 제거해야 하기에 넓은 쟁반에 한 장 한장 펼쳐두고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해 준다 소금 후추로 살짝 밑간을 하고 찹쌀가루를 준비한다.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살짝 해준다. 찹쌀가루는 설렁설렁 바른 듯 안 바른 듯 묻혀 준다. 계란을 풀고 육전에도 간이 되어 있고 간장에 찍어 먹을 거라 계란에는 굳이 같을 하지 않아도 된다. 계란물을 입혀 노릇하게 구워 내면 된다. 조금 손이 가긴 하지만 요렇게 구워 둔 육전은 조금 식어도 맛있다. 바로 하나 집어 먹으면 엄청 더 맛있다. 요리는 담아내는 그릇에 ..

단아계절 2023.06.13

천원 반찬 깻잎순 깨순나물

봄부터 요맘때까지 맛있는 깻잎의 순 깨순 초록초록한 잎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깻잎에는 영양소가 많아서 하루 3장만 먹어도 좋다는데 다른 나라에서 먹지 않는 식물 중 하나다 아마도 깻잎향 때문에 호불호가 있는거 같다 고수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있듯 말이다깨순은 깻잎의 순으로 보통은 깨끗하기 때문에 데친 후에 살짝한 헹궈 주면 된다 데치기전에 시든 잎이나 너무 억샌 줄기 부분은 먼저 골라 내준다 간단히 손질 후 물이 팔팔 끓을때 1~2분 정도 데쳐 준다재래시장의 장점은 천원만 사도 굉장히 많이 주신다 한냄비가 들어가고도 조금 더 남는다 데치면서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주걱으로 눌러가며 한번에 다 데쳐내도 된다 찬물에 한번 헹구어 물기를 짜두면 여러 방법으로 나물 무침을 해먹을 수 있다 이때 물기는 너..

단아계절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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